이번에 또 무작정 관악산 별궤적 촬영에 나섰습니다.
기상청에서 구름이 있다고 했는데...
역시나.. 구름이 껴 있더군요. ㅠㅠ
곧바로 하산 하려 했으나..
올라온 노력(?)도 있고 해서..
이것 저것 담아봤습니다.
양서구, 관악구, 동작구 일대입니다.
과천쪽 방향으로 달과 함께 담아봤습니다.
새벽 1시쯤 되니까.. 구름이 좀 사라지더군요.
세팅전 테스트 컷입니다.
위 사진은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촬영하였으며,
총 300장으로 만들어진 사진입니다.
또.. 달이 들어가 버렸네요..
달이 있으면 안되는 이유가..
달 위치에도 별 궤적이 있는데 달때문에 없어지기 때문이죠 ㅠㅠ
이 사진을 보니.. 담에 또 구름이 껴서 이 위치에서 촬영할때에는..
사진속 안테나가 우측이 아닌 좌측에 위치하고 촬영한다면, 북극성을 담을수 있을꺼 같네요.
4시간 가량 연주대 정상에 있으면서,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갖고 놀고 있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슬~ 제 옆으로 다가오더군요.
야식으로 준비한 과자를 던져 주었는데.
담에 또 올라오거든.. 많이 챙겨와야 할것 같네요..
서울시내 야경입니다.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300장을 따로 영상으로 만들어본 결과물 ^-^
잘 보이시나요? ㅎㅎ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 관악산 연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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