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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다 가는 군대.. (물론 예외도 있......)

그곳에서 군용 24인용 텐트를 쳐본 경험자들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도.. 예외.. 그게 접니다 ㅡㅡ;;;;;)

 

왜 군대와 군용 24인용 텐트 얘기를 시작 했냐면....

인터넷 사진 커뮤니티인 SLR 클럽자유게시판(일명 자게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있었습니다.

 

군용 24인용 텐트.. 과연 혼자서 칠수 있냐는 주제였죠.

 

혼자서는 불가능하다며, 군인 10여명이 붙어야 설치 할수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였는데.....

 

누군가 '되는데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분이 바로 닉네임 'Lv7 벌레'님..

 

하지만 자게인(SLR 클럽 자유게시판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은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온갖 부정과 비방 덧글에... 이것을 본 벌레님이 직접 나서게 되었지요~

그게 바로 이번 행사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사 기획부터 모든 계획들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준비하면서,

SLR클럽 자게에서부터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로 소문이 퍼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전의 날은 9월 8일!!! 장소도 섭외 실패를 쭉~해오다.

신월동 신원초등학교 운동장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런 특별한 행사를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저도 카메라를 챙겨서 직접 관람하는 걸로 참여 하였습니다.

 

그럼 행사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하시죠~~~

 

 

 

행사 협찬 음료수

배경엔 설치될 24인용 텐트가 보입니다.

개인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업체들이 협찬품을 보내왔습니다.

(경품 나눠주는 시간이 오히려 많았던거 같네요...)

 

 

 

제가 앉은 곳의 주변 모습.

관람객 모두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못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__)

 

 

 

공중 촬영 지원(?)도 있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행사 마지막에 대파 됐다는 얘기가 있던데....

진실이라면 정말 아까운 장비가 아닐까 싶네요.

 

 

자~ 행사를 시작합니다.

나름 MC도 두고 진행을 시작합니다.

(뒤에 빨간 치마 ㅊㅈ가 눈에 띄는건 어쩔수 없네요.. 저도 남자인지라.....)

 

 

이번 행사의 공식 이름은

T24 소셜 페스티벌입니다.

그 앞에는 타이머가 2시간을 가리키고 있네요.

텐트 설치 제한 시간이라죠.

저 타이머도 협찬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원초등학교 주변 빌라 옥상에

주민 한두명이 모이더니..

위 사진보다 더 많이 몰려서 구경하시더군요.

위험 할수도 있지만 특별한 사고는 없었답니다.

 

 

드디어 벌레님이 등장하셨습니다~!!!

(우측 군복 바지)

벌레님의 디테일한 사진은 아래에 따로 올렸으니

벌레님 소개는 일단 이걸로 시작해 봅니다.

 

 

 

이번 행사는 공연도 자발적 개인 및 팀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물론 노개런티로 말이죠.

가수 렉시도 공연을 했으니 있다 구경해 보아요~

 

 

이분께는 죄송한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싱어송 라이터인데...

사진 촬영하느라 제대로 듣질 못했네요.

이분 말고도 힙합 그룹(?)도 나왔고 고등학교 댄스팀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이름을 알수가 없어 밝히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사진도 없네요 ㅠㅠ)

 

 

휴대폰으로 운동장 전경을 담아봤습니다.

다행히 비가 오질 않았고 날씨도 무지 좋았습니다.

 

실제 텐트 설치가 시작되면서

더 많은 사람이 몰렸답니다.

약 2,500~3,000명이라도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인터넷 실시간 방송 시청자를 포함한다면 어마어마 합니다.)

 

자 그럼.

오랜만에 컴백한 렉시 사진과 주인공이신 벌레님 사진을 구경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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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도 행사장에서 자신도 자게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이 행사에 꼭 참석 하고 싶었고, 방송 스케줄을 조정하면서까지 참석하여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행사에 재미를 더해준 렉시에게 뜨거운 박수를~!!

 

자 이제는 주인공이신 벌레님 사진을 구경하러 가보아요~

 

이거 올렸다고 초상권 위배되는건 아닐런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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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통해 결론적으로

 

혼자서도 24인용 군용 텐트를 칠수 있음을 밝혀졌습니다.

(한시간 30여분만에.. 행사 중간에 휴식 시간을 감안한다면.. 1시간도 가능할듯 싶네요)

 

특히 설치 종료후 벌레님이 텐트 꼭대기에 올라가 함성을 지르며, 미션 성공 기쁨을 표현하였는데,

그 순간을 못 담아서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보는 이들도 찡~ 했다는......)

 

T24 소셜 페스티벌 행사는 정말이지 기존 행사와는 다르게 텐트 설치 성공 여부를 떠나

특별한 주제로 진행된 온라인(?) 행사였습니다.

 

완벽한 행사 진행은 아니였지만, 재미있었고 인상이 깊었던 이날의 추억이였습니다.

 

벌레님~

 

텐트 설치하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사랑합니다~~~

 

.

.

.

 

아.. 아닙니다......

 

아 그리고 자봉단(자원봉사단원) 여러분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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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은 펩시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네... 아쉽지만 5장이 다 입니다..

행사 시작 후 사진 촬영을 금지 하더군요..

콘서트 류의 촬영은 이번이 3~4번째인데..

DSLR 뿐만 아니라 심지어 폰카까지도 촬영을 금지하는건 처음입니다.

 

미리 공지를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행사장 와서야 사진을 못찍는다고 알려주다니....

킨텍스 공연장이라..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조금은 아쉬운 콘서트 모습이였네요...

 

 

행사 진행 관계자분께..

이 사진도 문제가 된다면

다음(smilemax) 메일주소로 연락주세요.

제 낙관은 제거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모든 저작권은 펩시에게 있습니다..

 

내년 행사때는 미리 알려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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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4 행사 무사히 마치고..

(결론은 혼자서도 24인용 군용텐트는 설치 할수 있다!!!!!)

 

집에서 사진들을 쭈욱 둘러보니...

 

그닥... 맘에 드는 사진이 없네...

 

일단 이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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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부터 코엑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클라우드 쇼 2012에 다녀왔습니다.

유료 행사였지만, 지인의 도움으로 무료로 관람하게 되었죠.

그리고 오랜만에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글 솜씨가 부족해서 항상 사진만 올렸는데 말이죠..

 

 

 

입구에는 삼성과 LG 두 대기업의 부스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디스플레이 경쟁이 치열하더군요.

이번 스마트 클라우드 쇼 뿐만 아니라 IT 관련 행사에서 디스플레이 분야는 빠지질 않는거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내용도 변함 없는... 슈퍼주니어.... ㅎㅎㅎ)

 

 

이동 통신사의 참여도 있었습니다 SK, KT 또한 열띤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LG U+는 있었던가??? LG 부스에 있었나? ㅎㅎ)

 

 

관람객에게 친철하게 설명중인 SK 안내남..

 

 

 

삼성 카메라 전시 부스.

참새가 어찌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겠습니까.  ㅎㅎ

단순히 촬영 기능뿐만 아니라 자체 보정 및 SNS로의 연동은

또다른 찍는 재미를 주는거 같습니다.

 

 

 

 

크고 작은 중소 기업들도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사장님~~~ 나이스 샷~~~~ ^^;

 

 

참관객이 참여하는 이벤트.

요즘은 필수 사항이죠...

 

 

한 아이가 3D 입체 안경을 끼고 토이스토리 시청중..

제가 저 나이때는 모래 바닥에서 놀았는데... ㅎㅎㅎ

세상 참~~~ ^^

 

 

삼성 디스플레이지만 LG에서는 무려 84인치 TV를 전시 해 놓았더군요.

개인 극장 스크린으로 사용해도 손색 없을 만큼

화면 크기와 화질이였는데, 문제는 가격이겠죠..

(물론 집(방)안도 커야 합니다 ㅡㅡa)

 

 

 

 

 

 

 

행사를 안내하는 또다른 도우미.

 

 

스마트 기술은 차량에도 접목이 되면서,

개인적으로도 차량에 적용되는 기술이 앞으로 가장 핫한 분야가 아닐까 판단이 됩니다.

(실제 차량 전장쪽에 일을 했는데 차량 제조사에서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는 분야입니다.)

 

 

(역시 BMW의 남성미(?)가 넘치는 우람한 디자인...)

 

 

 

 

이런 행사에 빠질수 없는 모델 사진.... ^^

(딸랑 한장... 응?! ㅋㅋ)

 

 

이번 행사관람 결과물들은 렌즈 문제로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렌즈 오작동 문제로 신경 쓰여 행사에 집중도 못했구요 ㅠㅠ

일찍 나와 곧바로 렌즈 A/S 센터로 갔답니다..

 

행사장 2~3 바퀴 돌면서..

전체적으로 난해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규모도 규모이지만 일반인들에겐 스마트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을듯 싶네요.

(저도 IT에 종사를 하지만 주제 파악이 힘들었으니..)

 

가정, 직장 업무 및 산업 부분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지긴 했지만,

몇몇 부스들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스마트 클라우드 쇼가 아직은 자리 잡지 못해 발생된 시행 착오가 아닐듯 싶네요.

다음번 행사는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좀더 새로운 기술로 전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스마트 클라우드 쇼 2012 관람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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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 제 블로그를 통해 사진 사용을 요청 하시더군요.
당연히 저야 'Ok'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제 사진을 보여주며 공유하는 것도..
제가 사진 찍는 즐거움이니까요~

책이 출간되면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개봉~!!!


'제록스 광장'은.. 제록스 社 사보 입니다.
아쉽게도.. 제록스 사 직원들만 볼수 있다죠...



사진 사용을 요청하시 분께서.. 요로코롬 감사의 말씀을 적어보내주셨네요~ ^-^



친절하게도 어디에 있는지 포스트잇 해놓으신....
센스쟁이십니다~ ㅎㅎㅎ



반가운 SmileMAX ~~



글까지 제가 쓴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진은 한번쯤 보겠죠? ㅎㅎㅎ



KTX 매거진에 이어 두번째로 서적에 게재되는 제 사진입니다~
기분 좋은 토요일 오후네요~ ㅎㅎㅎ




근데.... 문화상품권이랑 PDF 파일로도 주신다더니...
잊어버려셨나봐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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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북한산(비봉) 등산에 이어 24일 일요일은 청계산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두번째 등산인데.. 왠지.. 산에 살다시피하는 사람 처럼 보이네요 ㅎㅎㅎㅎ

이번 등산은 조금은 특별한 동행이 있었습니다. 바로 김규리 누나와 함께였다는겁니다.

고등학교때 잡지 모델로 활동하던 김규리(그당시 김민선)....
이름 하나로 여기저기 정보를 구하다 팬사이트가 없어서 제손으로 하나 만들고 그때부터 골수팬이 되어 버렸죠.

큰 눈과 웃음이 매력적인 김규리...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났는데 아름다운 미모는 변함없네요.
(^-----------------^)

쳥계산 등산 입구로의 이동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하차하여 7번 출구로 나와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버스노선은 4432번, 8441번을 타시면 됩니다.


 


버스안에 붙여진 청계산에 대한 설명...
다음 산행은 관악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a


 


산행 코스까지도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이번 산행코스는 5 또는 7코스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규리 누나와 일행들을 만나기 위해 모임 장소인 이곳에서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원터골 입구 혹은 청계산 입구 정류소입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터널(?) 아래로 지나가면 원터골 마을이 나옵니다.


 


드디어 규리 누나와의 재회~ 그리고 인증샷~ ^^
(기타 회원분들은 초상권으로 인해 이곳에선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역시.. 원근감을 무시하는 누나 얼굴 크기에 다른 회원들 모두... ㅠㅠ..

10여년만에 처음이라... 무척 떨리더군요..
첫 만남에서 고작 하는 저 한마디가.. '누나 저 아시죠? '
왜 하필 그런 말이 나왔는지.....ㅜㅜ
하지만 '당연하지~!' 하며 말을 받아주며 기억해 주시던 규리 누나..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ㅜ_ㅜ


 


그렇게 사람들의 각자 소개와 인사를 나누며, 곧바로 청계산 등산길에 오릅니다.
터널 안의 모습


 


청계산의 여러 등산코스 안내..


 


등산길 옆으로 개나리 꽃들이 폈는데.. 100% 개화 상태는 아니지만 이쁘더군요.


 


등산 목적지는 '매봉' 이였습니다.
2200m 코스가 아닌 2800m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카메라를 보고 웃어주시는 규리누나.
이날 캐논 7D와 시그마 10-20mm 만을 가지고 나왔습니다.(세로그립까지 분리...)
등산이 목적이였기에.. 사진 촬영으로 인한 부담이 없도록 멀리서만 찍었습니다.


 


청계산은 흔히 초보들에게 쉬운 코스라고 하는데 계단이 많아서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하더군요.


 


등산은 저만 힘든게 아니였습니다.. ^^
쉼터에서 모두들 휴식을 취합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


 



 


점점 사람들이 조용해집니다 ㅡㅡa
말할 힘조차 힘겨운가 봅니다..


 



 


다녀와서 이 사진을 보니 본격적인 청계산 계단의 시작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계단을 오르면서도... 주변 풍경을 하나씩 담아봤습니다.
이날 기상청에서 비소식이 있었는데... 오히려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역시 구라청 ㅡㅡ)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기까지 하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계단을 오르다, 제눈에 왠 번호판들이 보이더군요..
알고보니 계단의 개수 였습니다. 412번째 계단을 오릅니다. ㅡ,.ㅡ


 


계단 오르기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규리 누나도 힘이 드나봅니다.


 


아~ 1000번째 계단입니다... 끝이겠죠?!


 


캬~ 날씨 조오타~~~~


 


아.. 끝이 아닙니다...


 



 


매봉 100m
아~ 반가운 푯말입니다..


 


드디어 매봉 정산 도착!
계단은 1483개... ㅎㄷㄷㄷ


 




 

매봉 정상임을 앞뒤로 인증샷 찍고...


 


등산 기념으로 사람들과 또 인증샷을 찍습니다...

점심 시간이라 이제는 밥먹으러 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룰루랄라~ ^-^)



 

정상에서 어묵과 라면 등 판매하던데.. 라면은.. 정말 먹고 싶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그랬는지.. 쳐다만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계산 등산 기념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건배~!!

맑은 공기, 깨끗한 산에서의 막걸리 한잔....
그리고는 푹풍 점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등산객들도 신기했나봅니다.. 같이 자리에 껴서 인증샷을 찍습니다..
최근 바쁜 연예 활동으로 등산객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데...
김규리가 아닌 김민선으로 기억하시더군요.
왠지 모를 의무감에...그럴때마다 김규리라고 친절하게 설명한 나..... ㅡㅡa

식사 이후 운영진의 앞으로 운영 계획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재미난 사진 놀이도 하면서 말이죠... ^^

 


1시간여의 휴식을 마치고..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올라왔던 코스로 다시 되돌아 내려갔습니다.
계단이라 하산이 쉬울꺼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무릎에 많은 무리가 갔나봅니다.
내려오는 내내 무릎에 통증이 오더군요..


 



 



 


배가 든든해서 그런지... 오를때와 다르게 다시 힘차게 내려갑니다.


 



 


 


그 와중에도 셀카.. ㅎㅎ
운 좋게도.. 제 머리 위로 햇빛이 들어오네요~



 


누나의 뒷모습과 개나리~


 

 

하산 완료~!

하산 후 뒷풀이는 규리 누나의 스케줄로 인해 함께 하질 못했네요..
어쩔수 없죠. 연예인인데요~ ^^

그러고보니.. 누나와 저 함께 찍은 사진이 없네요.
위 셀카 찍는 자세로 한컷 담아야 하는건데...
말하기가 무서워(?)서............... (거절 당할까봐 ?!)
다음번에도 산행을 약속하셨는데.. 그때는 꼭 인증샷을 찍어보렵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 등산을 제의한 누나도 고생 많으셨고,
누나로 인해 어쩔수 없이 함께 해야 하던 매니져도 그렇고..
운영진... 그리고 팬분들까지...

이자리를 빌어 모두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규리 누나를 먼저 보내고 근처 카페에서 사람들과 맥주 한잔 했습니다.
사실 오프모임은 오랜만이라.. 초반 회원들간 서먹 서먹 하긴 했지만..
역시 술이 들어가니.. 즐거운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돌아오는 버스는.. 정체로 인해 잠시 막히긴 했지만...
규리 누나와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나오더군요.

이상~ 김규리 누나와 함께 한 청계산 산행 인증샷들이였습니다~


퓨어니스 팬카페 : http://cafe.daum.net/pur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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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배구장 출사에 이어.. 이번엔 농구장을 찾았습니다.
지인에게 배구장 출사의 아쉬움을 얘기하던 중.. 농구장 출사를 권하더군요.
서슴없이 출사에 응했고, 3월 3일 서울 삼성 VS 울산 모비스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이번 농구장 출사는 지인(개인)의 든든한 지원(?)으로만 참석 하였기에..
배구장 출사때의 '캐논'과 '일간스포츠' 같은 서포트가 없어서 이리저리 이동하기가 눈치 보였습니다..
(사고(?)치면 무척 곤란해지는 상황....)



김민아 아나운서의 시구~!

걸그룹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저도 어쩔수 없는 삼촌(?)들 중 한명이라... ☞☜











기사 쓰고, 사진도 찍고.... 바쁜 스포츠 기자님들......


삼성과 모비스 각 팀의 작전 타임~!!














각 쿼터마다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이 남성분의 저글링과 각종 쇼들은 볼만했고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울산 모비스의 팬으로 보이는 이분...
혼자서 열심히 응원 하시더군요.
인상 깊어서 이렇게 한장 담아봅니다..
(혹시.... 초상권 문제 ㅡㅡa)










이상~ 서울 삼성과 울산 모비스의 농구 경기였습니다.

부산 KT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에서 몇번 농구 경기를 관람 한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번 경기보다는 훨씬 사람(관람객)이 많았고 흥미진진 했었는데,
오랜만에 찾은 이 경기에서는 그때 만큼이나 스펙타클 하진 않더군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아님 너무 오랜만이라서........)

경기(촬영)를 마치고 이날은 또 삼겹살 데이라...
삼겹살은 아니지만 설렁탕과 모듬 수육 그리고 소주 한잔으로 몸과 마음(?) 그리고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줬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이번 농구 경기 관람은..
지난번 배구와는 달라서...
치어리더들의 공연을 부담없이 찍고 왔네요.. ㅎㅎ





두손 들고 벌 서는 삼성 치어리더들.... 응?!






피자 배달 시키신 부운~~~~~~!!!!!




















다음은 핸드볼 경기 관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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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캐논에서 배구 경기장 출사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거기에 응모하여 운 좋게도 당첨이 되어 처음으로 배구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농구장은... 부산에 있을때 몇번 가본....)
당첨된 사람들과 얘기 나누면서.. 실제 배구 팬이여서 참여한 사람도 있었는데 괜히 미안해지더군요...
전 그냥.. 경기장 촬영을 경험하고자 하는게 목적이였으니까요..


장충체육관에서 경기가 있었는데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 앞에 바로 있습니다.

캐논에서 버스를 대절해주는줄 알았는데.... 이벤트 참여자 차량 보험 문제, 차량 지원의 복잡함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습니다.. 이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 (장비 무게로.. 힘들었...............)







저녁 7시 경기였지만.. 경기 중 출출할 것을 대비하여 김밥이랑 물을 준비해둔 캐논의 센스.
저녁은 경기장 내에 있는 식당에서 해결 했습니다.
기자님이 쏘는 걸로............. (물론.. 회사에서 내주는 식비(권)겠지만.. ㅋㅋㅋ)




이것만 있으면 경기장 왠만한 곳은 돌아다닐 수 있는 카드(전문 용어는 생략....)입니다.
이번 출사는 일간스포츠와 연계되어 진행되는거여서... 전 '일간 스포츠 기자'라고 적혀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냥 'Media' 라고만 적힌...)




경기 시작 전 간단히 몸을 푸는 선수들...
배구에 대해서 선수도 그렇고 아는게 없어서... 딱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시작 전에 기자분께서 알려주신 카메라 세팅 정보로 테스트 샷만 마구 찍었습니다.




드디어 경기 시작~!
선수들 소개와 입장으로 경기 시작을 알립니다.

이후 아래 사진들은 경기 때의 선수들 모습입니다.










잠시(?) 쉬어가는 사진으로...
스포츠 경기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아름다운 치어리더들의 공연~

출사 이벤트여서 촬영 후 곧바로 기자분에게 사진을 넘겨주는 진행 방식이라...
치어리더의 공연 모습은 2장? 밖에 못찍었네요..
















이상.. 장충 체육관에서의 우리캐피탈과 현대 캐피탈의 경기(선수들) 모습이였구요..
이날 현대캐피탈이 3:1로 승리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승자나 패자가 누구든..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출사 이벤트는 단순히 배구 경기 모습을 담고 스포츠 사진을 경험하는게 아니라..
이벤트 참여자가 촬영한 사진중에 기자분께서 잘 담은 사진 1장을 골라서
'일간 스포츠'에 선택된 사진의 촬영자 이름과 함께 지면에 싣는 행운을 주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기 모습에만 집중하느라... 치어리더 사진을 못찍은....)

내심 기대를 하고 열심히 찍었지만.... 스포츠 사진 촬영의 노하우는 하루 아침에 되는게 아니였습니다..

오늘 확인해 보니... 사진 자체가 없던데.. 아무래도.. 참여자 사진 모두다가 마음에 안들었나봅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동기 부여로... 열심히 찍게 하려는???? ㅡㅡ^)
어쨌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모든 스포츠 사진이 그러하듯이... 경기 중 '순간'의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액션이 이루어지길 모르기 때문에 한시라도.. 뷰파인더에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더욱이.. 배구 같은 경우.. 토스 훼이크(?) 때문에 어느 누가 강스파이크를 날릴지 몰라서...
포커스 맞추기가 쉽지 않더군요.. ㅎㅎㅎㅎ

이번 출사로.. 저의 7D 바디의 AF 검출능력과 연사 속도가 우수하다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700여장 넘게 촬영된 사진들 중 위 사진 20여장 뿐이지만..(경기 중 삭제한 사진들 까지 포함하면.. 약 750여장 정도...)
그나마 바디 도움으로 이 정도(?)의 사진들을 건질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날 참여자 중에 제 삼식이 렌즈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위 사진을 찍었더군요..
핀이 나가긴 했지만..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바라보는 관람객(?) 모습이 인상이 깊어서 살짝쿵 끼워서 올려봅니다.. ㅎㅎㅎ


경기장 스텝들도... 무사히 경기를 마쳐서 인증샷을 찍는??




이날 출사를 함께 한 사람들과 함께....
(초상권 문제로.. 작게 리사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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