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MAX PhotoBlog

여행이 아닌... 업무차.. ㅜㅜ

날씨도.. 안따라주었던..

첫 제주도의 기억..

인천공항 출사... 장마가 잠시 주춤할때 다녀왔습니다.

그냥 여행 떠나기전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서?

그 육중한 비행기를 담기 위해서?

위 건축물은 어떻게 보면 인천공항의 상징물일지도 모릅니다.

정확한 명칭과 디자인 의도등은 알아보진 않았지만..

꼭 외계 비행선(UFO)처럼 생겨서 꼭 한번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여기는 많이 유명하죠..

각종 CF와 드라마, 예능에서도 촬영하는 곳이죠.

내심 평일 출사라 무엇이든 촬영하고 있기를 기대했는데 말이죠~ ㅎㅎ

탑승 전 면세점 거리(?)

저기 있는 사람들은 곧 떠날 사람들이라는거~

4층에 마련되어 있는 '한국문화거리' 입니다.

전망대 역활도 하는데, 아래 사진들 처럼 비행기를 최대한 가까이에서 볼수 있답니다.

비행기는 후진을 못합니다.

그래서 사진속 처럼 바퀴쪽에 또다른 차량으로 이끌어줘야 하죠..

엔진의 힘으로 활주로로 이동~!

마침 전망대 코 앞으로 비행기 한대가 들어오는군요.

도착한 비행기는 아니고 출국을 위한 비행기인듯 합니다.

앞바퀴 크기.. 옆에 사람만봐도 알수 있죠~

조종석을 땡겨봤습니다.

안..안보이네요.. ;;;

4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체 모습입니다.

이상 인천공항 터미널에서 본 사진들이구요.

아래 사진들은

인천공항 근처 하늘공원에서 촬영한 비행기 착륙전 사진들입니다.

다양한 비행기들이 인천공항으로 착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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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에도 인천공항 출사를 다녀왔는데,

촬영포인트가 다른 곳이라죠~

그곳에서 촬영된 사진은... 아래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photo.smilemax.co.kr/1378

30도를 넘나드는 요즘 날씨에 집에 있는게 최고겠지만..

에어컨이 없다보니... 집(방)안은 PC 열기와 창밖에서 들어오는 햇빛 때문에

찜질방과 다름없는 현실... (ㅜㅠ)

(다음달에 이사하는 새집은.... 좀 시원하기를....)

어떻게든 나가보자 생각하고 오래전부터 가고싶었던

인천 국제공항의 모습을 담기 위해 인천 공항 전망대로 길을 나섰습니다.

(시야도 제법 멀리 보여서 적당한 날씨인듯 했고 전망대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 참고)

공항 철도를 이용하여 용유임시역까지 가려고 했으나 주말에 1시간씩 배차 간격이던 용유임시역 차량을 놓치고...

결국 인천공항역까지만 이동..

인천공항 전망대로 가는 버스는 딱 한대뿐입니다. 좌석 306번..

만약 본인 처럼 인천공항에서 이동하는 분이시라면... 인천공항 3층에서 타기 바랍니다. (2번 Gate)

(1층은 인천공항에서 인천으로 빠져나가는 정류장임)

인천 공항 전망대에 도착하여 1시간여를 기다리며 막샷을 날린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비행기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만,

(A380 밖에는.... 위 중간쯤 덩치 큰 녀석이 A380...)

촬영 중간 중간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시더군요.

아무래도 아이들을 위해 오는듯 한데,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선 망원경을 꼭 챙겨가도록 하세요~

자가용으로 방문할꺼라면 상관없지만 본인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할꺼라면.. 306번 막차 시간을 필히 알아보고 가길 바랍니다.

(물론 야경을 담을 계획이라면....)

306번 기사아저씨께 문의해보니... 인천 공항 전망대에서의 막차는 22시 40분쯤에 있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좀 의심스럽습니다..

306번 종점은 인천 공항쪽이기 때문에 동인천에서 회차하면 막차는 더 이른 시간에 끊기기 때문이죠..

야경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아쉬운대로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 국제공항의 파노라마를 올려봅니다..

(크기가 크니... 클릭 주의.. ㅋㅋㅋ)

촬영 장비는 Canon EOS 7D와 70-200(아빠백통)입니다.

위 몇몇 사진들은 크롭했지만 대부분 그대로 올렸습니다.

(크롭바디라 망원에서는 좀 유리한듯....)

정말 올릴만한 사진이 없구나..

어차피 (여행)사진이 주 목적도 아니고...

업무차 출장이니...

올릴 사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 하자~

(소소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