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동..

오랜만에 주말 출사 다녀왔습니다.
근데 날씨가 엄청 추워서 고생했다죠.. ^^;;
기온 탓인지 새로 구입한 메모리카드가 이상 징후를 보이더군요.
(손으로 감싸주니 인식이 잘 된... ㅡㅡ)
좀 더 지켜보고 A/S를 받아야겠어요 ㅜㅜ

아무튼... 오랜만에 출사를 간 곳은 낙산공원과 이화동 동네였습니다.

낙산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곽길로써..
출사지로 제법 유명한 곳이죠..
이화동 동네는 이쁜 벽화들이 많아 많은 DSLR 유저들이 찾는 동네입니다.

이번 포스팅 사진은 낙산공원 보다는 이화동 동네를 담아봤습니다.

 

낙산공원 성곽길 아래에 이화동 마을로 이어지는 작은 터널

 

 

 

이화동 상징이 되어버린 벽화들...

 

 

이화동은 현대식 달동네 같은 분위기에 여기 저기 많은 골목들이 놓여져 있었다.

 

얼마나 많은 동네주민들이 살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진(전신줄)
옛 전신주와 현대식 전신주가 나란히....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촬영 포인트.
특이한 도로(P형)로 인해 사진 마니아들에게도 자주 포스팅 되는 촬영지(포인트).

 

옛 간판이 정겨운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 점점 사라지는 비디오 대여점.

 

빗물을 막기 위한 우산인가.? 햇빛을 가리기 위한 양산인가.?

 

어느 수선집의 벽화.

 

어느 분께서 이화동 벽화는 컬러가 좋은데... 라며 아쉬워 하시던데요..
물론 컬러도 좋지만....
이번 포스팅은 흑백 위주로 담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