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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2011 현장 사진을 확인해보니.. 모델들 찍은 만큼은 아니네.. ㅎㅎ
어떻게든 한장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답이 없습니다.. ☞☜
(그렇다고 다시 갈수도 없고........... ㅎㅎㅎㅎ)

이번 P&I 2011는 소니가 불참을 선언하여 소니 유저들에겐 아쉬움이 많은 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분야에서 이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제품들이 많은 소니가 빠지므로서
어떻게 보면 다른 제조사에게 행운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DSLR 바디 시작은 캐논.. 새 렌즈의 시작은 탐론.. (첫 렌즈는 중고로 영입한 쩜팔 렌즈...)
망원렌즈도 탐론(옆집엄마)과 캐논(형아백통)을 고민하다가
결국 캐논(아빠백통)으로 넘어오긴 했지만........ ^^;;;;;;;;;;;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메라와 렌즈 이외에도... 다양한 카메라 악세사리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사진'하면 떠오르는 네셔널지오그래픽...
역시 비싼 가격에 그저...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다시 내려놓습니다. ㅜㅜ


비록 제가 캐논 유저이지만...
삼성이.. 캐논 만큼의 광학 기술과 다양한 렌즈군으로 발전되어 캐논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캐논 부스 한쪽 면에 전시된 렌즈들....
렌즈군이 많아도.. 사실 머.. 평생 쓸일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a
그저 L렌즈만.. 눈에 보이는......................



대형 전시관의 카메라 및 렌즈 전시 이외에 작은 부스에서는 다양한 악세사리를 내놓았는데...
DSLR의 동영상 촬영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 되면서 위와 같은 동영상 촬영 장비관련 악세사리(부스)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저또한 미니 달리와 스태디캠을 만져보긴 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






 

P&I는 구입할수도... 만져볼수도 없는 고가의 렌즈들을 마음대로 마운트를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또한 광각에서 망원까지 끼워보며 사진을 찍어보긴 했지만... 위 시그마 8-16mm 광각 렌즈가 탐나더라구요..
최근 야경 사진을 주로 찍으면서.. 지금 갖고 있는 시그마 10-20mm로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ㅠㅜ


위 가격표는 오타가 아닙니다.
고가의 카메라다보니... 만져볼수 없게끔 유리상자에 보관 전시되었네요..



사진 관련 장비 전시이다보니 사진전 또한 빠질 수 없는 행사이죠.
SLR클럽 사진전과 신미식 작가의 NLL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빛은 담는 도구'로 인해 나오는 결과물이라죠..
오로라는 조명 관련 업체인데 이번 LED? 방식의 조명을 새롭게 전시하여
실제 촬영을 하며 경험 할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위 조명에 의해 촬영된 사진입니다.

md : 김나나

 

이상.. P&I 2011 현상 사진들이였습니다. (역시 뭔가 부족한 현장 사진들....)

4일동안 진행되는 행사라 이번 일요일이 마지막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지인으로 부터 들은 얘긴데...
입장 대기줄이 200m 넘는다고 하네요 ㅎㄷㄷㄷㄷㄷㄷ

전 다행입니다.. 평일에 갔다와서........ ㅎㅎㅎㅎ







이날의 행사가 끝나고 코엑스에서 나와 찍은 스냅과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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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를 못갔기에.. 서울에 있는 여의도 윤중로를 대신하여 마음을 달래 봅니다.
하지만 도착후 확인해보니 아직 100% 개화 상태가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밤이 되어서야 조명빨(?)에 의해 이쁘게 보여지더군요..

아! 평일인데도 사람이 무지 많습니다. 역시! 서울ㅡㅡ)b 퇴근 시간이 되니까 더욱더 많아지는 인파.. OTL..
그래서 훌딱 찍고 나와버렸습니다.. 쩝.....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도로 담아봤습니다..



꽃 찍는 스킬은 배우지 않았기에.. 이걸로 대신해봅니다 ㅎㅎㅎ





삼각대에 스트로보 마운트 하고 동조로 해서 촬영했는데...
역시 꽃 사진들이라...









 

벚꽃 나무 아래 사람들 보이시나요? ㅡㅡa 
야경 찍는 동안 삼각대를 치고 갈까봐 내심 걱정했습니다..
(비싼 캄훼라 인데............)





가로등 불빛을 받아 몽환스럽기한 이 벚꽃 사진이.. 가장 맘에 듭니다~ ㅎㅎㅎㅎ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각종 표지판들이 옥의티가 되었네요 ㅠㅠ
사진은 뺄셈의 미학인데 말이죠..



어제 가본 여의도 윤중로는 개화 상태로 봐서는 이번 주말이 100% 가 될듯 합니다.
하지만 전 다시 안갈껍니다 ㅡㅡ (평일에도 이렇게 많은데.... 주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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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눈물을 닦아주기 보다는...

흘리게 한 날이 많았던 지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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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강남'하면 왠지 우쭐해지는... 촌x이라... 먹고 놀기엔.. 왠지 부담이 가는 동네네요 ㅎㅎ

물론 먹고 놀려고 간건 아니구요.. 강남역 사거리 야경을 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인 야경 촬영에 앞서 주경 일때의 강남역 사거리 모습입니다.
그저 평범한 사거리의 모습이죠.



가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갖고 있는 시그마 10mm(10-20mm) 로 사거리 뒤에 건물을 다 담을 수는 없더군요..
그렇다고 중요한 사거리 모습을 짜를수는 없고... 그래서 세로로 테스트 삼아 찍어봤습니다.


 

이날 망원을 안챙겨서 건물 사이로 지는 해는 못담았습니다.
(아빠백통 하나 안챙겼을뿐인데... 가방이 가벼워지네요 ㅠㅠ)

좌측 건물(GT)은.. 렌즈 왜곡에 의한 굴절이 아닙니다. ㅡㅡa 건물 자체가 저렇게 S자 형태더군요..

자 드디어 야경입니다~!!

 












 

 

요즘 들어 촬영 후 리터칭 작업에 손이 많이 갑니다. 지금껏 사진을 쭈욱 보면.... 그 변화를 알수 있죠. ㅡㅡa
리터칭(후보정)도 습관이자 버릇이여서... 점점 리터칭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네요..


자 그럼.. 궁금해 하시는 강남역 사거리 야경 포인트 안내~!! 두둥~!

이번 출사지는 좀 수월합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로 나오셔서 바로 뒤돌아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1층에 흠스테드(Homestead) 커피점이 있는데 그 건물이 바로 촬영 건물입니다. (참~ 쉽죠잉~)

엘레베이터를 타시면 층수는 15층이나 15층은 한의원과 곧바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의원이 문을 닫으면(진료마감) 비상구 계단까지 잠궈버린다네요.
이날 일찍 도착해서 15층을 통해 올라 갔지만, 당황하지 마시고 14층을 통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보다시피 옥상은 흡연 구역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옥상 출입은 자유롭습니다.

여기도 옥상 난간이 어느정도 폭이 있긴하나 삼각대를 올려 놓아도 무난하게 촬영 할수 있습니다.
삼각대 다리는 다 뽑지는 마시고, 짧은 다리(?) 그대로 펴서 난간 위에서 올려놓고 촬영하시면 됩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 항상 긴장은 하셔야 합니다. 1층에는 사람들이 지나 다니니까요..)


 



이번 촬영은.. 혼자가 아닌 일행이 있었습니다. (3명더...)
촬영하는 동안 이것 저것 대화를 하면서 보냈기에 시간은 금방 가더군요. ^^

비록 남자들뿐이였지만...........
(뭐 저 처럼 야경에 열정적인 여성분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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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밤의 황제(?)가 되는듯 합니다.. ㅡㅡ)a
해가 지면... 야경 출사를 나가려고하니.......원~

여의도 야경과 공덕오거리 야경을 저울질 하다가...
여의도 야경은 곧 있을 벚꽃 축제때 같이 돌아보자는 생각으로 공덕오거리로 야경 출사를 떠납니다..



 




 




여기까지가 공덕오거리의 야경 포인트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주변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번 공덕오거리 야경 출사는.. 지금껏 야경 출사지와는 다르게 어느 정도 목숨(?)을 걸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촬영 장소가 문제 되었죠.
다른 블로그에서 난간이 높다고 하던데 높은게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바로 난간 폭이 문제였죠. 

 


위 사진이 촬영 당시 모습입니다.
신림 사거리에서도 비슷한 촬영을 했지만, 포도몰 옥상은 그나마 좀 안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덕오거리는 안전을 위한 난간(?)이 없더군요.

'팔을 뻗어서 찍으면 되지 않느냐'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르는데....
저 폭이.. 은근이 길어서 카메라 조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렌즈는 MF로 설정하고 라이브뷰를 통해서 포커스를 수동으로 해서 촬영합니다.
촬영 전 포커스링을 조작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셔터 조작만으로 가능은 합니다만.. 흙먼지가 쌓인 난간 바닥에 몸을 기대야 합니다..
(키(팔) 크신분이라면 가능할지도....☞☜)

처음 오거리 모습을 담은 2장은.. 다행히 바닥에 솟아 오른 배선이 있어서.. 그곳에 올라가 그나마 손이 갔지만..
아래에 있는 오거리 모습 2장은.. 바닥에 아무것도 없어서 아예 난간 위로 올라가서 촬영을 했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에서 있었던 111m 번지 점프 이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고소공포더군요.. (아래는 안봤습니다.. 아니.. 못보겠더군요...)

위험한 행동이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심장 아닌 진사분이라면... 이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굳이 위험을 감수 하고라도 가신다면.. 촬영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 지도에서 지하철 역 표시가 빠져 있지만, 공덕 역이 바로 오거리 지하에 있습니다.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우측에 메트로디오빌 빌딩(빨간색)이 있습니다.
오피스텔 원룸 건물이라.. 출입은 자유롭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통해 30층까지 가시고 비상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가시면 됩니다.

위 사진을 통해서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위치에서 촬영한다면... 오거리가 별(☆) 모양이 됩니다.
위 노란색 부분이 바로 그렇게 보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위 빨간색에서 찍으면 제대로된 별(☆)모양의 공덕오거리 모습을 담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서울N타워 주변 풍경(파노라마)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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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마천루가 있다면.. 목동에도 마천루가 있다?
사실 마천루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인터넷 위키백과를 통해 알아보니...

마천루(摩天樓)는 매우 높고 많은 층을 가진 건물이다. 초고층빌딩(超高層-)이라고도 한다. 1931년 세워진 뉴욕 시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381미터)이 유명하다.
어느 정도 높이 이상의 건물을 마천루로 분류할지에 대한 공식적이거나 세계 공통인 기준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150 m 이상의 고층 건물들을 마천루로 분류한다.


뭐 아무튼.. 높은 건물을 지칭하는 말이네요..
그럼 목동의 마천루를 감상하러 가볼까요~~















 

마침 이날 촬영때 롯데와 넥센의 야구 경기가 있더군요.. ㅋㅋㅋㅋ
'롯데 화이팅~!!!'
(포스팅 후 경기 결과를 확인해보니.. 3:0으로 졌네요 ㅡㅡ;;)

목동 일대의 파노라마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이상 목동의 마천루 야경 촬영 사진들입니다..





여기서 끝내면 아쉽죠잉~ ㅋ




야경 출사때마다 담는.. 촬영 현장의 모습~ ^^
이곳도 전체를 담기 위해선 Sigma 10-20mm 으로 촬영 해야 했습니다..
전 크롭바디 유저이니 참고하세요~



위 지도는 촬영 포인트 안내입니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에 내려서 화살표 따라 이동후
코업레지던스 건물이 있는데.. 이곳 옥상에서 촬영 하였습니다.

코업레지던스 건물이 아파트형 공장(오피스텔)인거 같더군요.
그래서 옥상 올라가기가 좀 수월했습니다.

물론 옥상은 출입제한 구역입니다.. 훌딱 찍고 나오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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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모터쇼 행사인데.. 차량 몇대랑.. 행사장 분위기는 담았습니다..
모델 사진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컷수지만....................... ^^




쉐보레 부스 같은 경우....
위와 같이... 클럽 분위기로 만들었더군요..
모델들과 참관인들이 참여할수 있는 현장 즉석 클럽~! ㅎㅎㅎ

이 현장을 담기 위해.. 모노포드를 높이 들고 찍었던...........
(지나가는 사람이 다 쳐다보더군요 ㅡㅡa)




저는 4월 2일날 다녀왔는데....
오늘은.. 이보다 더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군요..
평일에 갈수도 있었지만............. 꽁짜표도 없고... 힘들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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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모 기업으로부터 취업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4년여만에 정식면접이라 무척 떨려서 제대로 보질 못했네요 ㅠㅠ
그렇게 우울한 주말과 평일을 보내다가 마침 평일 출사가 생겨서.. 기분 전환겸 외출을 했습니다.
(오늘은 아예 서류전형에서부터 불합격 통보를.... OTL..)

출사지는 행주산성입니다.


사적 제56호.1963년 지정. 면적 347,670㎡. 정확한 축성연대와 목적은 알 수 없으며, 임진왜란 때 장군 권율(權慄)이 대첩을 이룬 싸움터이다.

1592년(선조 25) 7월 8일 이치(梨峙)에서 왜적을 격멸한 권율은, 12월 수원 독산성(禿山城)에서 다시 적을 물리친 뒤 서울 수복작전을 개시, 조방장(助防將) 조경(趙儆)과 승장 처영(處英) 등 정병 2,300명을 거느리고 한강을 건너 행주 덕양산(德陽山)에 진을 치고 서울 수복을 노렸다. 이때 왜군 총수 우키타 히데이에[宇喜多秀家]는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이시다 미쓰나리[石田三成], 구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 등의 부하 장성을 거느리고 3만여 병력으로 공격해왔다. 권율은 이들을 처절한 접전 끝에 크게 무찔렀다.

지금 산허리에 목책(木柵) 자리가 남아 있고, 삼국시대의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것을 보면 임진왜란 이전에도 중요한 군사기지였음을 알 수 있다. 1603년(선조 36)에 세운 행주대첩비와 1963년에 다시 세운 대첩비가 있으며, 1970년 권율의 사당인 충장사(忠莊祠)를 다시 짓고 정자와 문을 세웠다.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이번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습니다.
합정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였는데... 노선번호를 까먹었네요 ㅎㅎㅎ
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활용하시면 금방 찾으실수 있을꺼에요.. (무책임한.... ^^a)



 

버스로 약 20여분을 달렸던거 같아요... 평일이라 길이 안막히는 자유로다보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하지만 내렸던 버스정류장에서는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약 10여분)
행주산성 입구에 대한 길안내가 잘되어 있질 않아서 잠시 방황 했었습니다.




행주산성 입구에 도착.. 행주산성 내 간략한 안내도입니다.
요즘 누구나 DSLR을 갖고 있고, 고화소이다보니 이런거 한장씩 찍어두고 나중에 다시 리뷰하면 좀더 길찾기가 수월하답니다.
점심 시간이여서 출발전 사놓았던 깁밥 한줄을 먼저 먹습니다..
(전 정상에서 먹자고 했지만.... 소풍(?) 도시락은... 미리 까먹어야 제맛이라고 해서...)




행주산성 입구인 '대첩문'
(이날 일행이였던 H.R. 양이 오른쪽에 살짝(?) 나왔네요..ㅎㅎㅎ)






여기도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 입장료는 1000원... 그리 비싼건 아니죠....
(사실 전...... 아깝습니다... 백수니까요..... ㅜㅠ)




행주산성 안내 책자.. 인증샷...
근데 뒷풀이에서 뺏겨버렸네요 ;;;




입장 후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되는 땅바닥에 적힌 '민족의 성지 행주산성' 글씨..







권율 장군의 동상도 입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먼저 충장사로 이동했습니다.











한글로 적힌 '충장사' 현판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충장사를 다시 나와 좀더 위로 올라갑니다.
경사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운동하시는 노부부들도 보이네요.)
평일이고 해서 한적하기까지 합니다.



정상은 아니지만 중간 지점에 '대첩 기념관'이 있으며, 이곳의 기념관도 행주대첩에 대한 기록과 자료(문서,그림 등)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사진 촬영 금지인지라....)




다시 정상을 향해 걸었습니다. 그러다 우측을 보니..
방화대교가 보이더군요.
방화대교 야경이 참 이쁜데 말이죠~
아쉽게도.. 행주산성은 야경 개방이 안되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야경 촬영은 힘들것 같네요.




아~ '금연구역' 푯말의 압박.......
실은........ 몰래 건물뒤에서 담배를 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잘못을 늬우칩니다.. ^^a
(담배 꽁초 확인하고 또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제 주머니 속으로....)

















 

이상 행주산성 내 사진들이였습니다.

서울 시내와도 멀지도 않고, 산성이지만 그리 높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힘들었던건.. 아무래도 체력 문제겠죠 ㅡㅡ;

구경 후 밑으로 내려오니 배가 고프더군요.
(정상에서부터 배가 고파왔습니다.. ㅎㅎ)
점심때 김밥 한줄이 다였으니 배고플만도 했습니다.

행주산성 주변으로는 맛집들이 둘러 쌓여 있습니다.
지인이 국수 맛있는 집을 알고 있다며 저희를 이끌고 갔습니다.






이곳이 지인이 추천한 국수집입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옆..)
평일이지만 주차장은 금새 만원이고, 저희들도 다음 사람을 위해 식후 금방 일어날수 밖에 없더군요.



 

3,500원 짜리 국수입니다. 양은... 남자가 먹기에 정말 배가 부르구요.
여자들은 100% 남길수 밖에 없는 양입니다. (예외도 있는 법이죠....)

맛? 사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행주산성을 오르락 내리락 하느라 배가 많이 배고파서.. 그냥 다 맛있더군요.
아~! 김치는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ㅎ



커억~! (웁스~ ^^;;;;;;;;;;;;)


 

그렇게 배부른 국수 한그릇을 하고, 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워
근처 카페에 들어섭니다.








 

'커피 아저씨'라는 카페였습니다.
카페 주인이 사진을 무척 좋아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카페 내부 벽면 여기저기 사진 액자들이 걸려 있었는데..
이쁘고 멋진 사진이 많더군요. 물론 카페도 이뻤습니다.



'인생이란.... 한 편의 영화이다..'
왠지 마음이 가는 한문장입니다.



나이가 있으신 노인 한분이 원두?를 고르고 계시더군요.
카페 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집중해서 원두를 고르는 모습이 인상 깊더군요.




전 입이 고급이지 못하고, 카페 자체가가 분위기 있다보니
주문도 특별한걸로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냥 마시던거 쭉 마셔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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