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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흐린 날씨탓에 제대로 된 봄을 느끼지 못했는데...
다음 주말은 마음껏 기대해도 되겠지? ^^
흐린 날씨 속에서도... 여기 저기 봄 향기가 가득했던 출사..
매번 같은 길을 나서는 출근길이지만,
오늘만큼은 기분 좋은 출근길....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 한점 없구나...
이젠.. 봄이 오는거겠지?
코에 바람도 넣을겸.. 겸사 겸사..
시화호 송전탑으로...... ㄱㄱㅆ
이번에 라이트룸3 Beta2가 나와서 툴 설치 후 이것 저것 만져보다가.
마침 시화호 송전탑 사진도 있고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라이트룸3 베타2...
눈에 띄는 큰 변화는 없는데... 전 버전보다.. 조금은 느린듯하다...
CR2 파일을 정상적으로 보기까지 전 버전보다 오래걸리는듯..
느린 만큼 기능이 많이 들어갔다는거겠지??
아무튼 라룸3베타2로.. 이번 시화호 송전탑 사진을 리터칭 했는데...
지금보니 하늘색이 좀 오바한듯... ㅎㅎㅎ
우연히 알게된 ND 픽쳐스타일..
ND 픽쳐스타일로 촬영된 사진에 홀딱 반해....
나의 사백디에 삽입......
앞으로 이놈으로 좀 찍어봐야겠다...
20여년을 부산에서 살면서... 이번 처럼 부산 구석 구석을 눈여겨 본 적은 없다..
아무래도... 이번 출사에는 기간도 기간이지만, 제대로 한번 담아보자 마음 먹고 떠난 출사이기 때문이다.
근데....
사실.. 이번 출사는 다른 일정으로 인해 오로직 출사가 목적이 아닌 부산행 길이였다.
전날 과음으로... 일찍 나서야 했으나.... 역시... 술이 문제...
거기다.. 토요일은 지상 최대의 황사로 인해 목뿐만 아니라.. 온 전신이 피곤했었다.
(서면 번화가는 안개 낀듯... 뿌옇게....... 방진 방습 안되는 카메라인데..... ;;;;;)
계획은 자갈치 시장을 들러 좌천동 매복지를 둘러보려고 했으나....
차 시간과 늦게 나선 시간 때문에 자갈치 시장만 둘러보게 되었다.
이번 사진은 오로직 흑백으로 자갈치 시장을 표현하고자 했는데....
렌즈(화각) 때문인가.. 그렇게 넓게 담지는 못한것 같다. (마운트의 귀차니즘?!)
한마디로.... 그렇게 마음에 쏙 드는 결과물들이 아니다..
(갈매기 사진만.. 전체 사진의 2/3를 차지 했으니 머..... ㅡㅡa)
부산... 그래 아직 기회는 많다..(고향이 부산이니.... ㅎㅎㅎ)
다음번에 제대로 담아봐야겠다..
사진으로도 부산 향(?)을 느낄수 있는......
부산 여행?! 주말 동안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이라고 하기엔... 고향이 부산인지라.. 그렇고....
우야둥.... 짧은 기간... 무거운 캄훼라 가방을 매고 다녀왔네요.
계획은 자갈치 시장을 들러 좌천동 매축지로 가려고 하였으나......
술(?)로 인해.. 자갈치 시장 밖에 못 갔네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사진을 확인해보니..
이건 머.... 조류(갈매기) 사진들만 가득...............
백통....이.. 점점... 조류 촬영용 렌즈가 되어가는듯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