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요트 타고서.. 바다 여행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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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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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궁은 잘 안가는 출사지이지만, 야간의 고궁 모습은 왠지 색다를것 같아...
카메라와 삼각대를 매고 다녀왔습니다.
고궁의 야간 개방은 365일 내내 개방하는게 아니다보니..
막상 창경궁에 도착하니 많은 관람객과 진사분들이 계셨습니다.
함께한 일행이 촬영 중이냐길래 그렇다고 하니.. 이렇게 앞에 나가서 하트를 그리네요.. ㅡㅡ
(그릴려면 제대로 좀 그리지......... 이건머...)
이번 야경 사진에서 과도한 리터칭을 적용했습니다.
디테일은 예전 야경 사진보다는 떨어지지만, 진득한 색감이 제 맘에 쏙 드네요.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는 사진입니다.
을씨년스러운 창경궁 내 대온실(식물원)의 모습.
촬영 중간쯤 접어들었을때 비가 오더니 필터에 묻은 빗방울로 인해 사진에 옥의티가 되어 버렸네요 ㅠㅠ
명정전은 창경궁 야경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많은 관람객과 진사분들로 인해 깔끔하게 담지 못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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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북한산(비봉) 등산에 이어 24일 일요일은 청계산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두번째 등산인데.. 왠지.. 산에 살다시피하는 사람 처럼 보이네요 ㅎㅎㅎㅎ
이번 등산은 조금은 특별한 동행이 있었습니다. 바로 김규리 누나와 함께였다는겁니다.
고등학교때 잡지 모델로 활동하던 김규리(그당시 김민선)....
이름 하나로 여기저기 정보를 구하다 팬사이트가 없어서 제손으로 하나 만들고 그때부터 골수팬이 되어 버렸죠.
큰 눈과 웃음이 매력적인 김규리...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났는데 아름다운 미모는 변함없네요.
(^-----------------^)
쳥계산 등산 입구로의 이동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하차하여 7번 출구로 나와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버스노선은 4432번, 8441번을 타시면 됩니다.
버스안에 붙여진 청계산에 대한 설명...
다음 산행은 관악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a
산행 코스까지도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이번 산행코스는 5 또는 7코스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규리 누나와 일행들을 만나기 위해 모임 장소인 이곳에서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원터골 입구 혹은 청계산 입구 정류소입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터널(?) 아래로 지나가면 원터골 마을이 나옵니다.
드디어 규리 누나와의 재회~ 그리고 인증샷~ ^^
(기타 회원분들은 초상권으로 인해 이곳에선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역시.. 원근감을 무시하는 누나 얼굴 크기에 다른 회원들 모두... ㅠㅠ..
10여년만에 처음이라... 무척 떨리더군요..
첫 만남에서 고작 하는 저 한마디가.. '누나 저 아시죠? '
왜 하필 그런 말이 나왔는지.....ㅜㅜ
하지만 '당연하지~!' 하며 말을 받아주며 기억해 주시던 규리 누나..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ㅜ_ㅜ
그렇게 사람들의 각자 소개와 인사를 나누며, 곧바로 청계산 등산길에 오릅니다.
터널 안의 모습
청계산의 여러 등산코스 안내..
등산길 옆으로 개나리 꽃들이 폈는데.. 100% 개화 상태는 아니지만 이쁘더군요.
등산 목적지는 '매봉' 이였습니다.
2200m 코스가 아닌 2800m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카메라를 보고 웃어주시는 규리누나.
이날 캐논 7D와 시그마 10-20mm 만을 가지고 나왔습니다.(세로그립까지 분리...)
등산이 목적이였기에.. 사진 촬영으로 인한 부담이 없도록 멀리서만 찍었습니다.
청계산은 흔히 초보들에게 쉬운 코스라고 하는데 계단이 많아서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하더군요.
등산은 저만 힘든게 아니였습니다.. ^^
쉼터에서 모두들 휴식을 취합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
점점 사람들이 조용해집니다 ㅡㅡa
말할 힘조차 힘겨운가 봅니다..
다녀와서 이 사진을 보니 본격적인 청계산 계단의 시작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계단을 오르면서도... 주변 풍경을 하나씩 담아봤습니다.
이날 기상청에서 비소식이 있었는데... 오히려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역시 구라청 ㅡㅡ)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기까지 하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계단을 오르다, 제눈에 왠 번호판들이 보이더군요..
알고보니 계단의 개수 였습니다. 412번째 계단을 오릅니다. ㅡ,.ㅡ
계단 오르기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규리 누나도 힘이 드나봅니다.
아~ 1000번째 계단입니다... 끝이겠죠?!
캬~ 날씨 조오타~~~~
아.. 끝이 아닙니다...
매봉 100m
아~ 반가운 푯말입니다..
드디어 매봉 정산 도착!
계단은 1483개... ㅎㄷㄷㄷ
매봉 정상임을 앞뒤로 인증샷 찍고...
등산 기념으로 사람들과 또 인증샷을 찍습니다...
점심 시간이라 이제는 밥먹으러 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룰루랄라~ ^-^)
정상에서 어묵과 라면 등 판매하던데.. 라면은.. 정말 먹고 싶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그랬는지.. 쳐다만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계산 등산 기념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건배~!!
맑은 공기, 깨끗한 산에서의 막걸리 한잔....
그리고는 푹풍 점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등산객들도 신기했나봅니다.. 같이 자리에 껴서 인증샷을 찍습니다..
최근 바쁜 연예 활동으로 등산객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데...
김규리가 아닌 김민선으로 기억하시더군요.
왠지 모를 의무감에...그럴때마다 김규리라고 친절하게 설명한 나..... ㅡㅡa
식사 이후 운영진의 앞으로 운영 계획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재미난 사진 놀이도 하면서 말이죠... ^^
1시간여의 휴식을 마치고..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올라왔던 코스로 다시 되돌아 내려갔습니다.
계단이라 하산이 쉬울꺼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무릎에 많은 무리가 갔나봅니다.
내려오는 내내 무릎에 통증이 오더군요..
배가 든든해서 그런지... 오를때와 다르게 다시 힘차게 내려갑니다.
그 와중에도 셀카.. ㅎㅎ
운 좋게도.. 제 머리 위로 햇빛이 들어오네요~
누나의 뒷모습과 개나리~
하산 완료~!
하산 후 뒷풀이는 규리 누나의 스케줄로 인해 함께 하질 못했네요..
어쩔수 없죠. 연예인인데요~ ^^
그러고보니.. 누나와 저 함께 찍은 사진이 없네요.
위 셀카 찍는 자세로 한컷 담아야 하는건데...
말하기가 무서워(?)서............... (거절 당할까봐 ?!)
다음번에도 산행을 약속하셨는데.. 그때는 꼭 인증샷을 찍어보렵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 등산을 제의한 누나도 고생 많으셨고,
누나로 인해 어쩔수 없이 함께 해야 하던 매니져도 그렇고..
운영진... 그리고 팬분들까지...
이자리를 빌어 모두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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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2011 현장 사진을 확인해보니.. 모델들 찍은 만큼은 아니네.. ㅎㅎ
어떻게든 한장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답이 없습니다.. ☞☜
(그렇다고 다시 갈수도 없고........... ㅎㅎㅎㅎ)
이번 P&I 2011는 소니가 불참을 선언하여 소니 유저들에겐 아쉬움이 많은 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분야에서 이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제품들이 많은 소니가 빠지므로서
어떻게 보면 다른 제조사에게 행운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DSLR 바디 시작은 캐논.. 새 렌즈의 시작은 탐론.. (첫 렌즈는 중고로 영입한 쩜팔 렌즈...)
망원렌즈도 탐론(옆집엄마)과 캐논(형아백통)을 고민하다가
결국 캐논(아빠백통)으로 넘어오긴 했지만........ ^^;;;;;;;;;;;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메라와 렌즈 이외에도... 다양한 카메라 악세사리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사진'하면 떠오르는 네셔널지오그래픽...
역시 비싼 가격에 그저...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다시 내려놓습니다. ㅜㅜ
비록 제가 캐논 유저이지만...
삼성이.. 캐논 만큼의 광학 기술과 다양한 렌즈군으로 발전되어 캐논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캐논 부스 한쪽 면에 전시된 렌즈들....
렌즈군이 많아도.. 사실 머.. 평생 쓸일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a
그저 L렌즈만.. 눈에 보이는......................
대형 전시관의 카메라 및 렌즈 전시 이외에 작은 부스에서는 다양한 악세사리를 내놓았는데...
DSLR의 동영상 촬영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 되면서 위와 같은 동영상 촬영 장비관련 악세사리(부스)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저또한 미니 달리와 스태디캠을 만져보긴 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
P&I는 구입할수도... 만져볼수도 없는 고가의 렌즈들을 마음대로 마운트를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또한 광각에서 망원까지 끼워보며 사진을 찍어보긴 했지만... 위 시그마 8-16mm 광각 렌즈가 탐나더라구요..
최근 야경 사진을 주로 찍으면서.. 지금 갖고 있는 시그마 10-20mm로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ㅠㅜ
위 가격표는 오타가 아닙니다.
고가의 카메라다보니... 만져볼수 없게끔 유리상자에 보관 전시되었네요..
사진 관련 장비 전시이다보니 사진전 또한 빠질 수 없는 행사이죠.
SLR클럽 사진전과 신미식 작가의 NLL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빛은 담는 도구'로 인해 나오는 결과물이라죠..
오로라는 조명 관련 업체인데 이번 LED? 방식의 조명을 새롭게 전시하여
실제 촬영을 하며 경험 할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위 조명에 의해 촬영된 사진입니다.
md : 김나나
이상.. P&I 2011 현상 사진들이였습니다. (역시 뭔가 부족한 현장 사진들....)
4일동안 진행되는 행사라 이번 일요일이 마지막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지인으로 부터 들은 얘긴데...
입장 대기줄이 200m 넘는다고 하네요 ㅎㄷㄷㄷㄷㄷㄷ
전 다행입니다.. 평일에 갔다와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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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를 못갔기에.. 서울에 있는 여의도 윤중로를 대신하여 마음을 달래 봅니다.
하지만 도착후 확인해보니 아직 100% 개화 상태가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밤이 되어서야 조명빨(?)에 의해 이쁘게 보여지더군요..
아! 평일인데도 사람이 무지 많습니다. 역시! 서울ㅡㅡ)b 퇴근 시간이 되니까 더욱더 많아지는 인파.. OTL..
그래서 훌딱 찍고 나와버렸습니다.. 쩝.....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도로 담아봤습니다..
꽃 찍는 스킬은 배우지 않았기에.. 이걸로 대신해봅니다 ㅎㅎㅎ
삼각대에 스트로보 마운트 하고 동조로 해서 촬영했는데...
역시 꽃 사진들이라...
벚꽃 나무 아래 사람들 보이시나요? ㅡㅡa
야경 찍는 동안 삼각대를 치고 갈까봐 내심 걱정했습니다..
(비싼 캄훼라 인데............)
가로등 불빛을 받아 몽환스럽기한 이 벚꽃 사진이.. 가장 맘에 듭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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