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이 나쁘다고 했지만,
오늘은 어디든 나가고 싶었다.
인터넷(유튜브) 검색으로 서울시내에 돌아다닐만 한곳을
급하게 찾아보다.
서울도서관과 대한성공회 로 선택!
두곳 다 인접해 있고,
건물 또한 오래되었기에
뭔가 사진을 위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였다.
서울 도서관은 옥상에 전망대를 가야 했으나
개방하지 않아서 내부만 둘러보고 나왔다.
아쉽지만 다음 장소인 대한성공회로 이동~
업무차 유럽 출장도 가고 그랬지만,
이와 같은 건물 양식들이 참 좋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
바로 무소음 촬영...
근데 견학인지 몰라도 그렇게 또.. 조용하진 않았다.
세실마루라고 하여 대한성공회 바로 옆에 건물하나가 있으며,
옥상에는 위와 같이 전망대가 있어서 세종대로쪽과
덕수궁을 볼수가 있어서 좋다~
(사진속 엘레베이터를 타야만 한다.)
관람?이 빨리 끝난거 같아서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계속 되는 봄 이상의 날씨로
화려한 꽃들이 일찍 펴기 시작 한듯 하다.
계절은 돌고 돌아...
봄이 찾아왔다.
올해는 시작이 좋길 바라면서....
시계를 보니 퇴근 시간이 다되어 간다.
사람 더 많아지기전에.. 훌딱~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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