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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만에 나의 첫 솔로 여행을 기록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나의 미래지만..

젊기에..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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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  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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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 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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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 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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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 옥화

프로방스, 헤이리 그리고 영어마을까지...
오랜만에 장거리(?) 인물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사진 동호회에서 주최한 출사는 아니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무더운 날씨속에 미소 잃지 않고 기껏이 모델이 되어주신 옥화님..
정말 수고 하셨구요..

오랜만에 인물 사진을 찍으니... 감(?) 잡기가 쉽지 않네요~
한동안 풍경(야경)에 익숙해지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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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 나르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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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오늘..
 부산에서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서울까지 올라 오셔서
지금은 제 뒤에서 곤히 주무시고 계시는 우리 아버지...

몸도 성치 않으시면서... 먼길 찾아오신 아버지...

전 괜시리 그 몸으로 왜 서울까지 오냐고..
지난 주말에 부산 갔는데 뭐하러 왔냐고 투정 부립니다.

오늘따라 부모님 반대에도 무릎쓰고..
서울까지 온 것에 대해 후회가 드네요..

그냥 고향인 부산에 있을껄.......

아 버 지...
사랑해요..
몸 건강히 오래 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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