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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무지 좋아하는 동생..
매번 출사를 권유할때마다 엇갈린 스케줄로 함께 하질 못했는데..
이번에 전날 무리한 여행에도 불구하고..
집앞 공원인 보라매공원으로 출사를 다녀왔죠..

나의 뽐뿌질로 카메라를 사게 되었지만....
바쁜 일상으로 카메라에 먼지만 쌓여간다는 말에...
확인해보니 정말로.. 렌즈 필터엔 먼지가 쌓여 있는.... 쿨럭...

이날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모델이 되었다.
더 이뿌게 찍어 주고 싶었지만... 갑자기 밀려오는 급피곤함...

앞으론 주말엔 약속 한개만 잡아야겠다.. 힘들어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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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엄마빽통(70-200L) 렌즈를 대여 해서 말이죠..

아는 동생을 담아봤는데...
이쁘게 담고 싶었지만..
처음으로 만져보는 망원렌즈이거니와 IS 기능이 쏙! 빠져 있는 렌즈다보니..
7~80%가 죄다 손떨림으로 인해 망쳐버린 사진들이네요..

하지만 L렌즈의 우수성을 새삼느꼈습니다.
다음엔 만투(85mm F1.2L)를 대여 해서 인물 사진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뭐.. 만투... 최강 렌즈죠.. 발로 찍어도 예술이 된다는 그 렌즈 ^^;;;

다음 출사를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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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사진은 항상 Clear 모드로 촬영하게 되었다.
Clear 모드의 단점은 어두운 부분은 완전 어둡게 나온다.
하지만 하늘이 이뿌게 나온다면야... 하나는 포기를 해야 한다.
아님 합성을 하든지....

인물 사진을 좋아라하는 나에게 점점 하늘과 같은 풍경 사진을 찍는 횟수가 많아졌다.
인물 사진을 찍고 싶은데....
.
.
.
.
모델료는 비싸고...
여친은 없고...

오늘도 "아는 동생"을 꼬셔본다..


"야야야~! 오빠가 이뿌게 찍어줄게.... 응?!"


으이구....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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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지난 겨울에 찾아왔을때 보다..
자물쇠가 훨씬 많아졌다..

이 자물쇠들을 보고 있으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도 이들은 사랑하고 있을까??

p.s. 헤어진분들... 얼능 수거하세요...
자리 채우지 마시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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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길이던...

                   쉬운 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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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대기실에서 바라본.....


오랜만에 내려온 저를 위해... 그리고 말복이 어제여서..
몸보신을 위해 장어 한마리 먹으러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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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동안 기상청 예보와 다르게 국지성호우가 내리던 지난 날...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라면 가끔 비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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