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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9월 25일 사적 제287호로 지정되었다. 벽돌조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건축면적이 약 1,015㎡이다. 1890년대에 건축된, 한국 성당 중 가장 오래 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 중 하나이다.

파리 외방전교회(外邦傳敎會) 소속 E.J.G.코스트(한자명 高宜善) 신부의 설계로 1897년에 처음 건립되었고, 1937년 코스트 신부와 같은 소속인 P.시잘레(한자명 池士元) 신부의 설계로 증축되었다. 앞면에 설계된 3개의 종탑은 건물의 수직 상승감을 더해주며, 8개의 작은 돌로 된 기둥(pilaster)이 8각(角)의 종머리 돔(dome)을 떠받들고 있다. 앞면의 출입구는 화강석을 사용하여 벽감(壁龕) 모양의 아치로 하였고, 처마는 맹(盲)아치로 설계하였다.

6·25전쟁 때 훼손된 부분은 모두 복원되었고, 1979년에는 창문에 스테인드글라스를 설치하는 등, 이 성당은 그 위용과 아름다움으로 개항장(開港場) 제물포(濟物浦) 시대부터 이 곳의 역사적인 건축물로 꼽혀왔으며, 인천교구 내 102개 본당의 주교좌 성당이다.

[출처] 인천 답동성당 [仁川畓洞聖堂 ] | 네이버 백과사전


인천을 방문한 김에... 하루(?)만에 인천 유명 출사 포인트를 절반이상을 다 보고 왔네요.. ㅎㅎ
그중 하나가 바로 인천 답동성당입니다.

내부가 무척 아름다워서 각종 CF와 드라마, 영화등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이날 꽃샘추위였지만.
파아란~ 하늘을 볼수 있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광각렌즈로 촬영해서 아래 사진 처럼 기울어져 있는데...
포토샵 도움을 받아.. 바로 세워봤습니다..
좀 어색하죠 ^^a





 

미사(예배) 시간을 피해서 방문 했지만, 수녀 한분이 기도하고 계시더군요.
고요한 성당 내부에서 울려퍼지는 셔터음은.... 저를 죄인으로 만들더군요.
(촬영 제지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곳 출사시 단체(10명이상) 촬영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2~3명 조촐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드는 구도 인데...
창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잘 표현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포토샵으로 했지만... 그냥.. 원본이 나은거 같네요... ㅎㅎㅎㅎ)












수녀님 죄송합니다. ^^;)a








저의 방문으로 고요함을 깨뜨렸으니.. 고해라도 해야 하는거죠?

























이상... 인천 답동성당 방문 인증샷들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단체로의 출사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이번 답동성당 방문으로... 미뤄왔던 수원 권성동 성당 방문을... 서둘러야 할것 같아요..
권성동 성당 또한 이곳 만큼 아름답기 때문이죠..




인천을 방문하게 되면 필히 들러야 하는 코스..
신포 참 닭강정 집입니다..

닭강정 먹는 내내.... 맥주가 화~악~ 땡기더란.... 
(낮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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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약속이 있어서 카메라 장비를 챙겨들고 출사를 나섰습니다.
마침 삼각대를 갖고 나와서 야경까지 찍고 왔네요..
(광동조 촬영으로 스토로보 고정용으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서울 옆에 있는 인천이라지만.. 방문 기회가 없어서..
이참에 인천에 대표적인 촬영포인트 모두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북성포구의 야경입니다.

인천역에서 무척 가까운데 걸어서 도착해보니 저와 같은 진사 5~7명분들이 이미 촬영하고 계시더군요.
꽃샘 추위와 바닷가 그리고 바람 때문에 촬영이 쉽진 않았지만...
언제 다시 인천을 방문할지 몰라서.... 한장이라도 더 찍고 가자라고 마음 먹었죠..

아직까진 완성도 높은 사진보다는 인증 위주의 사진을 찍으려다보니... 아무 생각없이 그냥 셔터만 눌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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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시원한 인천 앞바다를 담아왔습니다.
근처 차이나타운이 원래 출사지였으나..
촬영 포인트를 찾지 못해.. 자유공원에 올랐죠..

이곳 포토샵 강좌를 통해 파노라마 형식으로 인천 앞바다를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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