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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마천루가 있다면.. 목동에도 마천루가 있다?
사실 마천루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인터넷 위키백과를 통해 알아보니...

마천루(摩天樓)는 매우 높고 많은 층을 가진 건물이다. 초고층빌딩(超高層-)이라고도 한다. 1931년 세워진 뉴욕 시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381미터)이 유명하다.
어느 정도 높이 이상의 건물을 마천루로 분류할지에 대한 공식적이거나 세계 공통인 기준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150 m 이상의 고층 건물들을 마천루로 분류한다.


뭐 아무튼.. 높은 건물을 지칭하는 말이네요..
그럼 목동의 마천루를 감상하러 가볼까요~~















 

마침 이날 촬영때 롯데와 넥센의 야구 경기가 있더군요.. ㅋㅋㅋㅋ
'롯데 화이팅~!!!'
(포스팅 후 경기 결과를 확인해보니.. 3:0으로 졌네요 ㅡㅡ;;)

목동 일대의 파노라마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이상 목동의 마천루 야경 촬영 사진들입니다..





여기서 끝내면 아쉽죠잉~ ㅋ




야경 출사때마다 담는.. 촬영 현장의 모습~ ^^
이곳도 전체를 담기 위해선 Sigma 10-20mm 으로 촬영 해야 했습니다..
전 크롭바디 유저이니 참고하세요~



위 지도는 촬영 포인트 안내입니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에 내려서 화살표 따라 이동후
코업레지던스 건물이 있는데.. 이곳 옥상에서 촬영 하였습니다.

코업레지던스 건물이 아파트형 공장(오피스텔)인거 같더군요.
그래서 옥상 올라가기가 좀 수월했습니다.

물론 옥상은 출입제한 구역입니다.. 훌딱 찍고 나오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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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모터쇼 행사인데.. 차량 몇대랑.. 행사장 분위기는 담았습니다..
모델 사진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컷수지만....................... ^^




쉐보레 부스 같은 경우....
위와 같이... 클럽 분위기로 만들었더군요..
모델들과 참관인들이 참여할수 있는 현장 즉석 클럽~! ㅎㅎㅎ

이 현장을 담기 위해.. 모노포드를 높이 들고 찍었던...........
(지나가는 사람이 다 쳐다보더군요 ㅡㅡa)




저는 4월 2일날 다녀왔는데....
오늘은.. 이보다 더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군요..
평일에 갈수도 있었지만............. 꽁짜표도 없고... 힘들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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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모 기업으로부터 취업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4년여만에 정식면접이라 무척 떨려서 제대로 보질 못했네요 ㅠㅠ
그렇게 우울한 주말과 평일을 보내다가 마침 평일 출사가 생겨서.. 기분 전환겸 외출을 했습니다.
(오늘은 아예 서류전형에서부터 불합격 통보를.... OTL..)

출사지는 행주산성입니다.


사적 제56호.1963년 지정. 면적 347,670㎡. 정확한 축성연대와 목적은 알 수 없으며, 임진왜란 때 장군 권율(權慄)이 대첩을 이룬 싸움터이다.

1592년(선조 25) 7월 8일 이치(梨峙)에서 왜적을 격멸한 권율은, 12월 수원 독산성(禿山城)에서 다시 적을 물리친 뒤 서울 수복작전을 개시, 조방장(助防將) 조경(趙儆)과 승장 처영(處英) 등 정병 2,300명을 거느리고 한강을 건너 행주 덕양산(德陽山)에 진을 치고 서울 수복을 노렸다. 이때 왜군 총수 우키타 히데이에[宇喜多秀家]는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이시다 미쓰나리[石田三成], 구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 등의 부하 장성을 거느리고 3만여 병력으로 공격해왔다. 권율은 이들을 처절한 접전 끝에 크게 무찔렀다.

지금 산허리에 목책(木柵) 자리가 남아 있고, 삼국시대의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것을 보면 임진왜란 이전에도 중요한 군사기지였음을 알 수 있다. 1603년(선조 36)에 세운 행주대첩비와 1963년에 다시 세운 대첩비가 있으며, 1970년 권율의 사당인 충장사(忠莊祠)를 다시 짓고 정자와 문을 세웠다.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이번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습니다.
합정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였는데... 노선번호를 까먹었네요 ㅎㅎㅎ
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활용하시면 금방 찾으실수 있을꺼에요.. (무책임한.... ^^a)



 

버스로 약 20여분을 달렸던거 같아요... 평일이라 길이 안막히는 자유로다보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하지만 내렸던 버스정류장에서는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약 10여분)
행주산성 입구에 대한 길안내가 잘되어 있질 않아서 잠시 방황 했었습니다.




행주산성 입구에 도착.. 행주산성 내 간략한 안내도입니다.
요즘 누구나 DSLR을 갖고 있고, 고화소이다보니 이런거 한장씩 찍어두고 나중에 다시 리뷰하면 좀더 길찾기가 수월하답니다.
점심 시간이여서 출발전 사놓았던 깁밥 한줄을 먼저 먹습니다..
(전 정상에서 먹자고 했지만.... 소풍(?) 도시락은... 미리 까먹어야 제맛이라고 해서...)




행주산성 입구인 '대첩문'
(이날 일행이였던 H.R. 양이 오른쪽에 살짝(?) 나왔네요..ㅎㅎㅎ)






여기도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 입장료는 1000원... 그리 비싼건 아니죠....
(사실 전...... 아깝습니다... 백수니까요..... ㅜㅠ)




행주산성 안내 책자.. 인증샷...
근데 뒷풀이에서 뺏겨버렸네요 ;;;




입장 후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되는 땅바닥에 적힌 '민족의 성지 행주산성' 글씨..







권율 장군의 동상도 입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먼저 충장사로 이동했습니다.











한글로 적힌 '충장사' 현판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충장사를 다시 나와 좀더 위로 올라갑니다.
경사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운동하시는 노부부들도 보이네요.)
평일이고 해서 한적하기까지 합니다.



정상은 아니지만 중간 지점에 '대첩 기념관'이 있으며, 이곳의 기념관도 행주대첩에 대한 기록과 자료(문서,그림 등)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사진 촬영 금지인지라....)




다시 정상을 향해 걸었습니다. 그러다 우측을 보니..
방화대교가 보이더군요.
방화대교 야경이 참 이쁜데 말이죠~
아쉽게도.. 행주산성은 야경 개방이 안되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야경 촬영은 힘들것 같네요.




아~ '금연구역' 푯말의 압박.......
실은........ 몰래 건물뒤에서 담배를 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잘못을 늬우칩니다.. ^^a
(담배 꽁초 확인하고 또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제 주머니 속으로....)

















 

이상 행주산성 내 사진들이였습니다.

서울 시내와도 멀지도 않고, 산성이지만 그리 높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힘들었던건.. 아무래도 체력 문제겠죠 ㅡㅡ;

구경 후 밑으로 내려오니 배가 고프더군요.
(정상에서부터 배가 고파왔습니다.. ㅎㅎ)
점심때 김밥 한줄이 다였으니 배고플만도 했습니다.

행주산성 주변으로는 맛집들이 둘러 쌓여 있습니다.
지인이 국수 맛있는 집을 알고 있다며 저희를 이끌고 갔습니다.






이곳이 지인이 추천한 국수집입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옆..)
평일이지만 주차장은 금새 만원이고, 저희들도 다음 사람을 위해 식후 금방 일어날수 밖에 없더군요.



 

3,500원 짜리 국수입니다. 양은... 남자가 먹기에 정말 배가 부르구요.
여자들은 100% 남길수 밖에 없는 양입니다. (예외도 있는 법이죠....)

맛? 사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행주산성을 오르락 내리락 하느라 배가 많이 배고파서.. 그냥 다 맛있더군요.
아~! 김치는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ㅎ



커억~! (웁스~ ^^;;;;;;;;;;;;)


 

그렇게 배부른 국수 한그릇을 하고, 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워
근처 카페에 들어섭니다.








 

'커피 아저씨'라는 카페였습니다.
카페 주인이 사진을 무척 좋아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카페 내부 벽면 여기저기 사진 액자들이 걸려 있었는데..
이쁘고 멋진 사진이 많더군요. 물론 카페도 이뻤습니다.



'인생이란.... 한 편의 영화이다..'
왠지 마음이 가는 한문장입니다.



나이가 있으신 노인 한분이 원두?를 고르고 계시더군요.
카페 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집중해서 원두를 고르는 모습이 인상 깊더군요.




전 입이 고급이지 못하고, 카페 자체가가 분위기 있다보니
주문도 특별한걸로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냥 마시던거 쭉 마셔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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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신림사거리 야경 촬영 실패로 계획대로라면 어제(25일) 촬영 해야 했으나...
오늘 중요(?) 면접이 있어서.. 그날 건너뛰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낮에 면접을 보고 왔는데.... 아~~~ 꿀꿀합니다... ㅠㅠ (묻지마세요~)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방콕하고 있는데.... 기분도 울쩍하고 해서... 신림사거리를 방황합니다........................











지난번 신림사거리 글에서도 알려드렸지만..
삼각대를 세워서 찍을만한 포인트는 아닙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촬영 하였습니다.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촬영 법입니다.
하지만 낙하 방지를 위해 온갖 방법이 동원이 되었으니 걱정 안하셔두 됩니다.. ㅎㅎㅎ

포도몰 옥상(포도가든)에 도착하니 다른 진사 한분이 계셨는데....
금방 촬영하고 가시더군요...
말이라도 건네볼껄 그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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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야경 출사.. 인천에 이어 이번엔 동탄 신도시입니다.
(이러다... 조만간 경기도 벗어날듯.....)

동탄 신도시에도 야경 촬영 포인트가 있는데 바로 '메타폴리스'입니다.

4개의 건물이 나란히 서 있는데.. 다른 사람의 야경 사진을 보고..
바로 '그래 여기다~!!' 하게 만들더군요.

그럼 글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요즘 일찍가면 꼭 찍게 되는 일몰 사진입니다. 마침 건물 사이로 해가 지네요~




 

다음 지도로 본 촬영 포인트 위치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제가 촬영했던 건물이구요.
위 사진에선 공사중인걸로 나타나지만 실제 도착해보니 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 입주민을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동양 파라곤이라는 건물입니다. 102동 건물이구요.
중요한건..
아파트 복도에서 찍은게 아니라... 옥상이라는 겁니다.. 그것도.. 헬기장............
(층수는 44층입니다만... 46~47층 높이쯤 되었던거 같네요..)


 

 

저의 삼각대가 쪼~오기~ 보이네요..
최대한 모서리에 바짝 붙여서 촬영 했습니다..




 

처음에 22층에 내리니 밖을 내다 볼수 있는 창문이 없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옥상으로 올라가봤는데.. 운 좋게도 문이 열려 있네요.. (아싸~!!!!)
'출입 제한 구역'이라고 푯말이 붙여있지만... 그냥 무시 했습니다. ㅡㅡa
(먼길 왔는데.. 그냥 갈순 없잖아요..........)
동양 파라곤 건물 내 일부는 여전히 공사중이였는데... 그것 때문에 아직은 옥상 문을 안잠구는듯 합니다..
제 짐작으로는 2~3개월내로 잠귈듯 싶네요.



 





 



 



 



 

 

1층 지상으로 내려와서 다시 아래서 위로 본 메타폴리스를 촬영 했습니다..
근데 왜곡이 심해서 또.... 보정을 해봤습니다..

아래 사진이 원본이구요~ ^^



 



 


건물 사이에 위와 같은 다리가 놓여져 두 건물을 연결하고 있었는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한컷 담아봤습니다.

메타폴리스 건물 내에도 이쁘게 장식이 되어 있는데....
문 입구에 '사진 촬영 금지'라고 되어 있더군요..
'출입 제한 구역'도 올라갔는데.. 이정도쯤하고 그냥 들어갈수도 있었지만,
1호선 병점역에서 출발하는 급행 열차를 타기 위해 그냥 돌아왔습니다..
(아~~~ 자가용이 갖고 싶어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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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으로 한번에 담을 수도 있지만... 갖고 있는 시그마 10-20mm 렌즈는 빛갈라짐이 이쁘지가 않다..

삼식이(시그마 30mm)로 부분 3컷 촬영하여 한장의 파노라마 사진으로 편집~!

제대로 감상하시려면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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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red & yellow에 시선이 멈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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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달동네만 찾아 출사를 다닌 적이 있습니다.
달동네에만 느낄수 있는 사람 냄새와 풍경이 저를 자극 시켰죠..

하지만 재개발과 도시 미관상의 이유로 하나 둘씩 사라져가고 있는데...
인천에 달동네에 대한 기록과 추억을 간직하고 있더군요.
바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이였습니다.

그럼 추억의 달동네 모습을 추억하러 가볼까요~

휘리릭~~


출처: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홈페이지




입장료가 있는 박물관인데요.. 성인은 5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아깝지 않은 입장료라 생각됩니다.








'달동네'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박물관 관람을 통해서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버지 주민등록증을 본 기억이 있는데.. 위 사진속과 같은 주민등록증이였어요.. ㅎㅎㅎ
어쩌면 85년생 이후로는 못보지 않았나 싶네요..(전 81년생이라 추측해봅니다.......)




저기 창문의 보안(?)창틀... 기억납니다.
최근 달동네 방문했을때에도 본 기억이 나네요..(한 2~3년전??)






아무래도 박물관이다보니... 교육용으로 터치 스크린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지낸 옛모습을 잘 이해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도시가스, 도시난방 등이 설치되어 있는 대부분의 도시...
하지만 여전히 연탄 소비는 계속되고 있죠..






전 아직도 '미용실'을 찾는게 어색합니다.
어렸을적 아버지따라 '이발소'를 다녔거든요. ^^


































 

옛 사진과 실제 옛 물건들을 전시하여 인천의 옛모습과 달동네의 모습들을 전시한 곳입니다.





실제 사진들은 죄다 흑백인데 컬러로 보정되어져 있습니다.
사진 속 어린 아이들 모습.. 정말 지금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어색하고 그렇네요..
(제 어렸을적 사진을 봐도 어색한데..........)








달고나.. 근데 저의 기억으로는 x과자라고 불렀던거 같아요. (색상 때문이겠죠.. ㅎㅎㅎ)
한 3~4살이였던거 같아요. 연탄불 주변에 앉아서 달고나 뽑기를 하고 있는데...
제 뒤에 서있던 어떤 녀석이.. 국자에서 그 뜨거운 달고나(액)를 흘려서 제 얼굴로 떨어뜨렸는데,
그당시 너무 뜨거워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병원까지 갈 정도는 아니였는데... 어머니께서.. 치약으로 치료를....................)








종이 인형... 제가 갖고 논건 아니지만... (누나가 있습니다.)
옷에 있는 고리 부분이 잘 끊어지곤 했었죠...
자주 접었다 폈다 하니........ ㅋㅋㅋㅋ








이상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관람기구요..

저 같은 경우 몇몇 물품과 시설은 옛기억을 떠올리게 만들지만..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어른분들께는.. 정말이지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지금의 달동네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들이지만,
우리나라의 한때 옛서민들의 모습을 돌이켜볼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힘들게 살아오신 아버지와 어머니 어렸을적 모습이 떠오르네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 
http://www.icdonggu.go.kr/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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