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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 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
집에만 있으면 뭐하냐며 올림픽 공원으로 출사 가자고 하더군요..
저와 상황(?)이 비슷한 사람들과 연락을 취해서 몇명 더 모아서 출사~!!!















평일이라 그런지... 공원내 사람들이 적어서 좋더군요..







벤치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아줌마..
무슨 고민이 있으시길래... 하긴.. 나도 이래저래 복잡한데.... 쩝...







올림픽 공원하면 또 이 왕따나무죠..
정말...멋지긴 한데.... 너무 외로워 보이는.............





워낙 유명한 추천 출사지 이다보니...
홀로 출사롤 나오신 분이 제법 많더군요..



지인이 위 호수의 반영샷을 잘찍으면 건물 모양으로 인해 햄버거 처럼 나온다고 하던데...
호수 위 물결 때문에 완벽하지 못했네요 ㅎㅎㅎ








올림픽 공원을 몇번 갔었지만 이날 만큼은 하늘에 비행기가 많이 지나다니더군요..
좋아하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비행기를 담아봤습니다.






이날 중학교?에서 야외 수업(미술시간)있었는지.. 학생들이 많이 있었는데...
공원 여기 저기 버려진 쓰레기가 무척 많아서.... 보기가 참 안좋았다는..... 쩝..


최근 날씨가 참 이상하죠..
봄이긴 봄인데.. 너무 더워서 여름 같은 봄이 되었는데...
이날 날씨도.. 그랬어요..
함께 했던 일행 몇명은.. 이미 살이 탔습니다.

올여름은..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ㅎㅎㅎㅎㅎ
(아~ 에어컨도 없는.. 자취방인데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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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최대의 인공섬 '세빛 둥둥섬'이 한강 반포지구에서 개장하였습니다.
3개의 섬이 한강위에 떠 있어서 세빛 둥둥섬으로 지은듯 합니다.
개장 소식을 듣고 야간에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어제 다녀왔네요..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사이에 있으며, 반포대교 바로 옆에 있습니다.
도착해보니.. 이미 많은 진사분들이 촬영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ㅎㅎ


 

오후에 선약이 있고 해서 어쩌다.. 중앙선 서빙고역에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반포지구 인근에 휴식 문화 공간이 많다보니 다리 중간에 서는 버스 노선이 있긴 하더군요..
하지만 걸으면서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아보는 것도 괜찮을꺼라 생각해봅니다.




























열심히 사진 찍느라.. 인공섬으로 걷지 못했네요..
혹시 야경 찍으러 가실 분은.. 저녁 9시면 완전히 소등해 버리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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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바깥 모습...











 

2008년作 영화 '미스트'를 기억하나요?




지금 집앞 풍경을 보고 있으면...

'미스트' 부산 버전이 딱 어울릴듯 하다...




 두개 영상을 하나로..
(10배속 인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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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궁은 잘 안가는 출사지이지만, 야간의 고궁 모습은 왠지 색다를것 같아...
카메라와 삼각대를 매고 다녀왔습니다.

고궁의 야간 개방은 365일 내내 개방하는게 아니다보니..
막상 창경궁에 도착하니 많은 관람객과 진사분들이 계셨습니다.


함께한 일행이 촬영 중이냐길래 그렇다고 하니.. 이렇게 앞에 나가서 하트를 그리네요.. ㅡㅡ
(그릴려면 제대로 좀 그리지......... 이건머...)



이번 야경 사진에서 과도한 리터칭을 적용했습니다.
디테일은 예전 야경 사진보다는 떨어지지만, 진득한 색감이 제 맘에 쏙 드네요.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는 사진입니다.



을씨년스러운 창경궁 내 대온실(식물원)의 모습.


 촬영 중간쯤 접어들었을때 비가 오더니 필터에 묻은 빗방울로 인해 사진에 옥의티가 되어 버렸네요 ㅠㅠ




명정전은 창경궁 야경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많은 관람객과 진사분들로 인해 깔끔하게 담지 못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입장료는 야간이라 더 비싼건 아닙니다. (1,000원)
다만 저녁 10시(입장은 9시)까지이며, 지정된 동선으로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창경궁 홈페이지(
http://cgg.cha.go.kr/)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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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2011 현장 사진을 확인해보니.. 모델들 찍은 만큼은 아니네.. ㅎㅎ
어떻게든 한장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답이 없습니다.. ☞☜
(그렇다고 다시 갈수도 없고........... ㅎㅎㅎㅎ)

이번 P&I 2011는 소니가 불참을 선언하여 소니 유저들에겐 아쉬움이 많은 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분야에서 이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제품들이 많은 소니가 빠지므로서
어떻게 보면 다른 제조사에게 행운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DSLR 바디 시작은 캐논.. 새 렌즈의 시작은 탐론.. (첫 렌즈는 중고로 영입한 쩜팔 렌즈...)
망원렌즈도 탐론(옆집엄마)과 캐논(형아백통)을 고민하다가
결국 캐논(아빠백통)으로 넘어오긴 했지만........ ^^;;;;;;;;;;;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메라와 렌즈 이외에도... 다양한 카메라 악세사리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사진'하면 떠오르는 네셔널지오그래픽...
역시 비싼 가격에 그저...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다시 내려놓습니다. ㅜㅜ


비록 제가 캐논 유저이지만...
삼성이.. 캐논 만큼의 광학 기술과 다양한 렌즈군으로 발전되어 캐논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캐논 부스 한쪽 면에 전시된 렌즈들....
렌즈군이 많아도.. 사실 머.. 평생 쓸일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a
그저 L렌즈만.. 눈에 보이는......................



대형 전시관의 카메라 및 렌즈 전시 이외에 작은 부스에서는 다양한 악세사리를 내놓았는데...
DSLR의 동영상 촬영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 되면서 위와 같은 동영상 촬영 장비관련 악세사리(부스)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저또한 미니 달리와 스태디캠을 만져보긴 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






 

P&I는 구입할수도... 만져볼수도 없는 고가의 렌즈들을 마음대로 마운트를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또한 광각에서 망원까지 끼워보며 사진을 찍어보긴 했지만... 위 시그마 8-16mm 광각 렌즈가 탐나더라구요..
최근 야경 사진을 주로 찍으면서.. 지금 갖고 있는 시그마 10-20mm로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ㅠㅜ


위 가격표는 오타가 아닙니다.
고가의 카메라다보니... 만져볼수 없게끔 유리상자에 보관 전시되었네요..



사진 관련 장비 전시이다보니 사진전 또한 빠질 수 없는 행사이죠.
SLR클럽 사진전과 신미식 작가의 NLL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빛은 담는 도구'로 인해 나오는 결과물이라죠..
오로라는 조명 관련 업체인데 이번 LED? 방식의 조명을 새롭게 전시하여
실제 촬영을 하며 경험 할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위 조명에 의해 촬영된 사진입니다.

md : 김나나

 

이상.. P&I 2011 현상 사진들이였습니다. (역시 뭔가 부족한 현장 사진들....)

4일동안 진행되는 행사라 이번 일요일이 마지막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지인으로 부터 들은 얘긴데...
입장 대기줄이 200m 넘는다고 하네요 ㅎㄷㄷㄷㄷㄷㄷ

전 다행입니다.. 평일에 갔다와서........ ㅎㅎㅎㅎ







이날의 행사가 끝나고 코엑스에서 나와 찍은 스냅과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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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를 못갔기에.. 서울에 있는 여의도 윤중로를 대신하여 마음을 달래 봅니다.
하지만 도착후 확인해보니 아직 100% 개화 상태가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밤이 되어서야 조명빨(?)에 의해 이쁘게 보여지더군요..

아! 평일인데도 사람이 무지 많습니다. 역시! 서울ㅡㅡ)b 퇴근 시간이 되니까 더욱더 많아지는 인파.. OTL..
그래서 훌딱 찍고 나와버렸습니다.. 쩝.....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도로 담아봤습니다..



꽃 찍는 스킬은 배우지 않았기에.. 이걸로 대신해봅니다 ㅎㅎㅎ





삼각대에 스트로보 마운트 하고 동조로 해서 촬영했는데...
역시 꽃 사진들이라...









 

벚꽃 나무 아래 사람들 보이시나요? ㅡㅡa 
야경 찍는 동안 삼각대를 치고 갈까봐 내심 걱정했습니다..
(비싼 캄훼라 인데............)





가로등 불빛을 받아 몽환스럽기한 이 벚꽃 사진이.. 가장 맘에 듭니다~ ㅎㅎㅎㅎ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각종 표지판들이 옥의티가 되었네요 ㅠㅠ
사진은 뺄셈의 미학인데 말이죠..



어제 가본 여의도 윤중로는 개화 상태로 봐서는 이번 주말이 100% 가 될듯 합니다.
하지만 전 다시 안갈껍니다 ㅡㅡ (평일에도 이렇게 많은데.... 주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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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강남'하면 왠지 우쭐해지는... 촌x이라... 먹고 놀기엔.. 왠지 부담이 가는 동네네요 ㅎㅎ

물론 먹고 놀려고 간건 아니구요.. 강남역 사거리 야경을 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인 야경 촬영에 앞서 주경 일때의 강남역 사거리 모습입니다.
그저 평범한 사거리의 모습이죠.



가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갖고 있는 시그마 10mm(10-20mm) 로 사거리 뒤에 건물을 다 담을 수는 없더군요..
그렇다고 중요한 사거리 모습을 짜를수는 없고... 그래서 세로로 테스트 삼아 찍어봤습니다.


 

이날 망원을 안챙겨서 건물 사이로 지는 해는 못담았습니다.
(아빠백통 하나 안챙겼을뿐인데... 가방이 가벼워지네요 ㅠㅠ)

좌측 건물(GT)은.. 렌즈 왜곡에 의한 굴절이 아닙니다. ㅡㅡa 건물 자체가 저렇게 S자 형태더군요..

자 드디어 야경입니다~!!

 












 

 

요즘 들어 촬영 후 리터칭 작업에 손이 많이 갑니다. 지금껏 사진을 쭈욱 보면.... 그 변화를 알수 있죠. ㅡㅡa
리터칭(후보정)도 습관이자 버릇이여서... 점점 리터칭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네요..


자 그럼.. 궁금해 하시는 강남역 사거리 야경 포인트 안내~!! 두둥~!

이번 출사지는 좀 수월합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로 나오셔서 바로 뒤돌아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1층에 흠스테드(Homestead) 커피점이 있는데 그 건물이 바로 촬영 건물입니다. (참~ 쉽죠잉~)

엘레베이터를 타시면 층수는 15층이나 15층은 한의원과 곧바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의원이 문을 닫으면(진료마감) 비상구 계단까지 잠궈버린다네요.
이날 일찍 도착해서 15층을 통해 올라 갔지만, 당황하지 마시고 14층을 통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보다시피 옥상은 흡연 구역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옥상 출입은 자유롭습니다.

여기도 옥상 난간이 어느정도 폭이 있긴하나 삼각대를 올려 놓아도 무난하게 촬영 할수 있습니다.
삼각대 다리는 다 뽑지는 마시고, 짧은 다리(?) 그대로 펴서 난간 위에서 올려놓고 촬영하시면 됩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 항상 긴장은 하셔야 합니다. 1층에는 사람들이 지나 다니니까요..)


 



이번 촬영은.. 혼자가 아닌 일행이 있었습니다. (3명더...)
촬영하는 동안 이것 저것 대화를 하면서 보냈기에 시간은 금방 가더군요. ^^

비록 남자들뿐이였지만...........
(뭐 저 처럼 야경에 열정적인 여성분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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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밤의 황제(?)가 되는듯 합니다.. ㅡㅡ)a
해가 지면... 야경 출사를 나가려고하니.......원~

여의도 야경과 공덕오거리 야경을 저울질 하다가...
여의도 야경은 곧 있을 벚꽃 축제때 같이 돌아보자는 생각으로 공덕오거리로 야경 출사를 떠납니다..



 




 




여기까지가 공덕오거리의 야경 포인트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주변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번 공덕오거리 야경 출사는.. 지금껏 야경 출사지와는 다르게 어느 정도 목숨(?)을 걸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촬영 장소가 문제 되었죠.
다른 블로그에서 난간이 높다고 하던데 높은게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바로 난간 폭이 문제였죠. 

 


위 사진이 촬영 당시 모습입니다.
신림 사거리에서도 비슷한 촬영을 했지만, 포도몰 옥상은 그나마 좀 안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덕오거리는 안전을 위한 난간(?)이 없더군요.

'팔을 뻗어서 찍으면 되지 않느냐'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르는데....
저 폭이.. 은근이 길어서 카메라 조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렌즈는 MF로 설정하고 라이브뷰를 통해서 포커스를 수동으로 해서 촬영합니다.
촬영 전 포커스링을 조작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셔터 조작만으로 가능은 합니다만.. 흙먼지가 쌓인 난간 바닥에 몸을 기대야 합니다..
(키(팔) 크신분이라면 가능할지도....☞☜)

처음 오거리 모습을 담은 2장은.. 다행히 바닥에 솟아 오른 배선이 있어서.. 그곳에 올라가 그나마 손이 갔지만..
아래에 있는 오거리 모습 2장은.. 바닥에 아무것도 없어서 아예 난간 위로 올라가서 촬영을 했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에서 있었던 111m 번지 점프 이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고소공포더군요.. (아래는 안봤습니다.. 아니.. 못보겠더군요...)

위험한 행동이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심장 아닌 진사분이라면... 이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굳이 위험을 감수 하고라도 가신다면.. 촬영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 지도에서 지하철 역 표시가 빠져 있지만, 공덕 역이 바로 오거리 지하에 있습니다.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우측에 메트로디오빌 빌딩(빨간색)이 있습니다.
오피스텔 원룸 건물이라.. 출입은 자유롭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통해 30층까지 가시고 비상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가시면 됩니다.

위 사진을 통해서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위치에서 촬영한다면... 오거리가 별(☆) 모양이 됩니다.
위 노란색 부분이 바로 그렇게 보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위 빨간색에서 찍으면 제대로된 별(☆)모양의 공덕오거리 모습을 담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서울N타워 주변 풍경(파노라마)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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