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비소식으로
마지막 벚꽃을 구경하자며,
항상 자전거로만 갔었던
남산을 걸었다.
물론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였다.
남산도서관에서 시작으로 올랐는데,
낮시간임에도 많은 라이더들과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특히, 관광 제한이 풀리면서
남산 정상에는 외국인들이 많았다.
이날은 가시거리가 좋아서
멀리까지 보였지만,
아쉽게도 파아란 하늘은 보지 못해서
사진들이 조금은 아쉽긴하다.
요즘 열일?하는 나의 R6 Mark II 카메라
사진이 아쉬워서 영상도 살짝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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