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s
망원렌즈 필드 테스트..
이번엔 새다... ㅋ
설 연휴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 집 가까운 바닷가를 찾아가서 부산 갈매기를 담았다..
아빠백통은 USM이라.. 빠르긴 한데...
바디가 그 USM을 못따라가는지...
10컷 찍으면 2장 정도 건질까 말까하는....
그중 좀 나은 몇장을 올려본다...
가끔 남자를 모델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쿨럭.........
가끔 철 모르고 근심 걱정 없는 어린 아이가 부러울때가 있다...
나이를 먹고 철이 들면서 근심 걱정이 늘어만 가고....
색감(화밸) 맞추기 귀찮으면...
대충 흑백으로 ㄱㄱㅆ ^^;;;;
흑백 사진은 뭘해도.. 삘~이 좋다..
(개인적인 나의 생각?!)
고등학교때 미술 선생님의 작업실엔
전선이 엉클어진 전신주 그림들이 널려져 있었다.
그당시 우리 주변에 쉽게 찾아볼수 있는 전신주만 골라 그림을 그린 이유를 이해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내가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좋아하는 야경을 찍는 내 모습을 보면서
그때 그 선생님의 그림들이 이해가 갔다.
지금의 난... 도시가스의 계량기가 무척이나 찍고 싶다.
기회가 되면 서울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쉽게 지나치게 되는 도시가스 계량기의 모습을 담고 싶다.
위치, 모양 등이 제각각이지만.... 사용 목적은 누구나 같다.
저 도시가스 계량기의 끝은 결국은 따뜻함 아닐까....
지난 수요일날 나의 사백이가.. A/S 센터에 입고...
메인보드 교체이니.. 대수술이 맞을 것이다. (비용이 ㅎㄷㄷ but 서비스 포인트로 잘 해결된...)
아무튼...
카메라가 없으니 이번 주말은 출사는 못가고..
지금껏 찍었던 지난 옛사진을 다시 보고.. 그동안 밀린 사진을 이렇게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구나..
어여.. 내 캄훼라가 무사히 돌아오길......
백통 필드 테스트 겸 오랜만에 야경 촬영..
이번엔 서울 시내의 다리가 아닌.. 인천대교..
종종 포스팅 되는 유명한 야경 촬영지이다.
삼각대가 조금은 부실해서... 백통 무게에 아슬 아슬...
(아~ 또 삼각대 지름신이.......)
야경 찍을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야경은 역시 겨울이야 라고 외치지만.. 막상 출사지 도착하면... 다른 곳보다 무지 춥다는거... ㅎㄷㄷㄷㄷ
이젠 백통 들고.. 행사장(?)만 가면 되는건가? 훗...........